임금님의 질문에 NO라고 말한 알킨 사서. 남들이 다 YES,YES라고 할 때 NO라고 말한 알킨의 용기가 샤를마뉴 대왕을 확 바꿔 놓았다. 벼룩만도 못한 사서라는 말을 들었던 알킨에 의해 왕은 책을 읽는 재미를 알게 되었고 도서관을 잘 관리하도록 명령했을 것이 분명하다. 정말 재미있게 고맙게 읽은 책이다. 책이 이래서 좋은 거라니깐...^^ 책 속에는 세상 보물이 다 들어있다고 말한 알킨... 우리 모두 본받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