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방귀 가루 괴짜 박사 프록토르 1
요 네스뵈 지음, 페르 뒤브비그 그림, 장미란 옮김 / 사계절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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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세네 집 근처로 이사한 볼레와 괴짜 박사 프록토르가 만든 이상한 방귀가루가 히트상품이 되어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에 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트라네씨가 경찰에 신고를 하여 볼레와 프록토르박사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 와중에 자기들이 신기한 방귀가루를 훔쳐낸다.
단숨에 읽어내려가 뒷이야기가 궁금해지고 계속 어떻게 될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책인것같다.
박사가 개발한 몸에서 빛이난 형광가루를 먹은 볼레는 하수도의 시궁창쥐를 발견후 변기속 하수도로 탈출을 하게된다.
결국 아나콘다의 입이긴 하였지만....


마침내 아나콘다의 입에서 탈출을 하게 되는데...그건 바로 신기한 방구가루의 덕분이었다.
와...이렇게 연결되다니...
하수구 밑에서 리세아버지가 찾던 화약을 발견하여 아나콘다를 무찌르는데 사용하여
드뎌 빛을 보게된다.

작가의 기발함에 감탄하게 되었다.
어떻게 처음에 나온 아나콘다와 시궁쥐에 대한 설명이 엄청난 사건의 실마리였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 내 무릎을 치게되었다.
특유의 단짠단짝이 깃들어 있는 책을 접한것같아 참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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