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제가 읽었고 또 소장하고 있고 감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은 책들입니다.
 | 해변의 카프카 (하)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춘미 옮김 / 문학사상 / 2003년 7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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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점
미우라 아야코 지음, 최현 옮김 / 범우사 / 2004년 2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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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책 대단한 책입니다. 어느 한 봉급쟁이가 하루아침에 벌레로 변합니다 그러자 그동안 자기의 봉급으로 생활한 가족들은 하나둘씩 변해갑니다 구박하고 밥도 안주고 방에 가두고 죽이려 듭니다 병약했던 아버지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힘이 팔팔 남아돌고 가족들은 차츰 그가 없어졌으면..합니다. 결국 마지막에 주인공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합니다. 이 책 읽고 정말 망치로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듯 멍했습니다. 저에게 최고의 충격을 준 책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