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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이야기 비룡소 걸작선 29
미하엘 엔데 지음, 로즈비타 콰드플리크 그림, 허수경 옮김 / 비룡소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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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발타자르 북스.

그는 어느날 서점에서 책을 하나 훔치게 된다.

그는 책에서 초록피부종족인 아트레유의 모험을 읽게된다.

그가 사는 환상세계에는 무(無)가 퍼지고 있었다.

무에게서 환상세계를 구하기위해 아트레유는 행운의 용 푸르흐와 여행을 하게되는데

그 여행으로 환상세계를 구할 바스티안과 병이 들어 이름이 필요한 어린여제와 이어준다.

바스티안은 환상세계를 구하고  환상세계의 머무르며 현실을 잊고 어린여제와  싸운뒤 환상세계를 

손에 넣으려고 한다.아트레유는 그를 말려 현실로 돌아오게 만든다.


끝없는 이야기는 686페이지나 되는 두꺼운 책이다.

지금은 3권으로 나뉘어져서 나오거나 단편으로 줄여서 나온 책들도 나와있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읽게되 이유는 판타지소설을 좋아하는데다가 책이 두꺼우면 고지식해 보일까봐서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잡았다.  하지만 좋은 책이란 읽으면 읽을수록 재밌어지기 때문에

손에서 놓지않고 2~3일 만에 다 읽은걸로 기억된다.

미하엘 엔데의 또 다른 소설 모모에 못지 않은  재미를 선서해 주는 책이다.

『네가 원하는 것을 해라.』

 어린여제의 표시 아우린에는 이런 말이 적혀있다.

바스티안은 이 말을 '무엇이든 하고 싶은 건 전부 허락, 아니 요구를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환상세계에서 바스티안이 원하는 것 또는 말한것은 그대로 실행된다.

바스티안은 점점 많은 것을 원해 갖게 되지만 그로인해 더 많은 것을 잊는다.

네가 원하는것. 즉 바스티안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필히 생각  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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