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의 디자인 -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BIG IDEA
폴 로저스 지음, 조원호 옮김 / 미술문화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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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품의 필립 스탁, 가구의 르 코르뷔지에, 자동차의 페르디난트 포르셰, 애플의 조너선 아이브 등 세계 유명 디자이너 50인의 디자인을 통해서 그들의 디자인 이론, 양식, 운동에 대해 알아본 책입니다.
그저 멋진 디자인을 소개하고, 이래서 멋있다라는 정도가 아니라, 그 디자인을 한 사람의 삶과 철학, 디자인에 대한 자세 등 까지도 잘 보여주며, 시대에 따른 디자인의 트랜드나 새로운 혁신적인 생각이나 유행등에 대한 소개도 해주는 책입니다.

디자인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참 많은 도움이 직접적으로 되겠지만,
저는 디자인쪽에 관련된 일을 하는것도 아니지만, 시대를 이끌고, 앞서나가며,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은 어떠한 철학과 태도를 가지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고, 그런 그들에게서 내가 배우고, 본받을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방식으로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노베이터
김영세 이노디자인 - 이노GDN 대표 끝없는 호기심이 변화를 주도한다
접히는 선풍기 에디슨 - 김영세 INNO Haus 제품
희망특강 파랑새 - 이노베이터 김영세 (사진보기)

디자이너 김영세씨의 책이나 트위터(@youngsekim)의 글들도 상당히 좋아하는데,
이 책이나 김영세씨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세상의 모든것을 디자인의 측면에서 바라볼수 있으며, 또한 혁신과 함께 고객은 진정으로 이해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하는것이 우리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진정한 성공을 발휘할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 책은 그러한 디자인의 대가와 그들의 디자인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방식으로 세상과 사물, 고객을 바라봐야 할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멋진 디자인의 작품들을 보면서, 과연 나는 내 삶과 일에서 어떤 멋진 산출물을 만들어냈나라고 생각을 해보면 참 부끄럽다는 생각도 드는데, 제 삶이나 일에서 이 책에서 보여준 멋진 디자인의 작품들처럼 멋진 작품을 남겨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저 겉모습만 멋진 작품이 아닌,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해서 삶의 질을 높여주고, 세상을 바꿀수 있는 그런 멋진 제품하나 정도는 만들어 보고 죽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디자인은 어떻게 보이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작동되느냐에 관한 문제이다.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무엇이 담겨있는가이다.
최선의 디자인은 주변 모든것에 대한 의구심으로 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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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
체탄 샤르마 외 지음, 김태훈 옮김 / 연암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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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네티즌이 많이 생기고, 부수적으로 모바일광고를 달아서 수익을 올리고는 하는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세상이 참 많이 바뀌었고, 또 앞으로도 많이 변해갈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책은 블로거나 네티즌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광고주나 광고업계 종사자에게 왜 모바일 광고가 대세이며, 어떠한 추세로 변하고 있고, 앞으로의 미래는 어떠할지를 이야기하는 책으로, 기존의 전단지, 신문, 라디오, TV, 래핑 광고 등 지난 시절의 매체에만 광고를 하셨던 분들이나, 새롭게 광고를 공부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특히나 책 초반에 광고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주 흥미로우면서도 우리곁에 항상 있었던 광고들이 세상이 변함에 따라서 어떻게 변해갔는지를 잘 보여주는데, 광고에 대한 이해뿐만이 아니라, 지난 시절의 이해와 더불어서, 앞으로의 세상에 대해서도 생각해볼수 있는 부분인듯 합니다.

그러한 광고역사의 기반속에서 최근에 라디오, 잡지, 신문, 텔레비전등은 광고분야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이나 모바일은 지속적으로 점유율이 확대되어가고 있는데, 그중에서 모바일 광고의 장점과 긍정적인 면은 무엇이고, 부정적인면은 어떤것인지를 잘 보여주는데, 기존의 광고는 대충 만들어도 노출만 잘시키면 홍보가 되기도 했지만, 모바일에서는 사용자경험(UX)를 고려한 최적화된 광고가 아니라면 오히려 득보다 실이 클수도 있지만, 정확한 목표설정에 고객과의 소통을 적절히 한다면 엄청난 성과를 거둘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이 책은 대략 2007년경에 쓰여진듯 합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4년이라는 시간은 좀 아쉬운감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스마트폰이나 애플, 아이폰, 안드로이드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핸드폰 위주의 이야기인것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모바일이 핸드폰으로 인터넷 접속을 통한 광고를 주로 이야기를 하므로, 아주 큰 차이는 없을듯 한데, 이부분은 차후에 증보판이나 개정판을 기대해봐야 할듯 합니다.

국내의 SKT의 싸이월드도 아주 자랑스럽게 소개가 되던데, 한편으로는 페이스북에 밀려져있는 모습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세상이 스마트 시대가 되어가듯이, 광고 또한 스마트, 모바일 시장으로 몰릴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광고주나 광고업에 종사하거나, 광고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새로운 시장에 왜, 어떻게 뛰어들어야 할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고, 광고업과 관련이 없더라고 하더라도, 광고를 통해서 세상의 돌아가는 모습과 가장 발빠르게 대처를 하는 광고업 종사자들을 통해서 많은것을 배울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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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 컴퍼니 스토리콜렉터 3
하라 코이치 지음, 윤성원 옮김 / 북로드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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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후에 도서관을 다니며 소일거리를 하는 스고우치는 비슷한 처지의 기리미네라는 사람을 만나서 추억담을 이야기하다가 의기투합을 해서 찻집을 사무실 삼아서 회사놀이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냥 장난으로 대충하는것이 아니라, 주 6일근무에, 오전 7시에 출근을 해서, 저녁 8시까지 일을 하고, 야근도 하는 등 정말 젊었을때의 시절로 돌아가는 그들...

이 장난스러운 회사놀이가 퇴직자들 사이에 커다란 지지를 얻으면서 전국적으로 퍼저나가게 되는데, 스고우치의 아들은 상업적으로 이용을 하려고 하고, 부인의 차가운 시선은 여전한데...


참 기발한 발상에 재미있는 문체로 즐겁게 읽었지만, 한편으로는 고령화시대의 애환과, 직장인의 비애를 잘 꼬집어 놓은 소설인데, 개인이 회사의 부속품처럼 취급받는것이나, 성과나 가치로 인정을 하는것이 아니라 그저 우직한 성실함을 모토로하는 회사놀이...

정년퇴직이나 고령화를 떠나서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은 무엇이였을까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들은 아마도 최선을 다한후에 퇴근을 하면서 느끼는 기분좋은 피곤함, 뿌듯함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싶고, 예전에 직장에 다녔을때는 죽지못해 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뒤늦게 그 소중함게 절심함을 느끼고 회사놀이를 통해서 지난 시절로 돌아간듯 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떤이는 그속에서 의미를 찾고, 부단히 노력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대부분의 직장인은 월급이라는 밥벌이의 지겨움속에 메여서 사는 경우가 참 많은듯한데, 기회나 여건만 된다면, 자기 사업을 해보고 싶다고 말을 하고는 합니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이 책을 보면서 예전에 보았던 영화 거북이는 외로 빨리 헤엄친다라는 만화와 영화가 떠올랐는데, 주부인 주인공이 매일 반복되는 가정살림에 지져워하고 있던 중에, 광고를 보고 스파이에 지원을 했는데, 그 첫번째 지령은 스파이인것을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평범하게 주부생활을 해라였습니다.
또 똑같은 주부생활로 돌아간 주인공은 같은 일을 하지만,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남들이 스파이인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주부생활을 즐겁게 열심히 합니다...^^


이책 극락컴퍼니나 위 영화를 떠올리면서 우리가 매일 똑같은 일상에 죽지 못해 일한다고 생각하는 직장생활을 하나의 회사놀이로 바꾸어서 생각을 해보는것은 어떨까 싶더군요.
자신을 이 회사의 월급을 받는 그저 한명의 직원이 아닌, 직장놀이의 한명의 구성원이고, 그 배역에 맞추어서 자신의 역활을 멋지게 수행해본다면, 좀 더 다르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일이 힘들거나, 상사에게 깨질때도 그저 내 배역이 이런역이려니 생각을 하고, 자신의 배역을 단역, 조연에서 주연으로 바꾸어 보기 위해서 좀 더 부단히 노력을 해보게 되지 않을까요?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직장생활이나 가족이나 사랑이나... 다 한편의 연극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주어진 상황속에서 대본은 없지만, 행복이라는 엔딩을 위해서 노력하는 배우들...
그게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이 책의 회사놀이의 모습을 보면서 지난 시절을 회상을 해보니, 역시나 삶은 아무 걱정없이 편하게 지내던 시간보다는, 적절한 스트레스속에서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거쳤던 힘들었던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고, 또한 그 시절을 그리워하지 않나 싶습니다.

놀러를 가도 좋은 팬션에 가서 편하게 놀다온 기억보다는, 생고생을 하더라도 힘들고, 많은 일들이 벌어진 여행이 더욱 기억에 남지 않으시던가요?


이 책을 통해서 저는 제 사회적, 개인적인 삶에서 제 배역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해보고,
남들의 평가보다는 내 스스로 그 배역을 얼마나 잘 소화해내고 있고, 또 어떻게 해야 더 보람된 삶을 살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평범한 일상속에 묻쳐서 재미와 의미를 잃고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닌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제 배역을 통해서 재미와 감동을 찾을수 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김태희, 장동건만 배우겠습니까?
우리 모두 자신의 배역에 충실하면서, 자신만의 멋진 시나리오를 통해서 멋진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또한 그 무대가 끝나는 순간 내 배역에 충실했노라고 말할수 있으면 좋지 않으까 싶은 생각이 들게해주었던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기발한 상상력을 주는 괜찮은 책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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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치유 식당 - 당신, 문제는 너무 열심히 산다는 것이다 심야 치유 식당 1
하지현 지음 / 푸른숲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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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칼럼에서 자주 기고를 하시는 하지현씨의 심리에세이책입니다.
최근에 김혜남씨의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와 같이 딱딱함이 아닌, 친구가 이야기해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토대로 읽는 독자를 치유해주는 읽기 좋은 심리학 도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책은 거기에 더해서 스토리텔링을 넘어서 거의 소설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을 하는 책입니다.

일본작가인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 인더풀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상황이나 구성은 비슷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이 책은 소설이 주는 재미보다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심리학적인 치료, 치유에 큰 비중을 둔다고 보면 좋을듯 합니다.


현대인이 스트레스를 받고, 마음이 춥고 영혼이 허기진것은 무엇보다도 너무 열심히 살고 있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그러한 상황속에서 우리는 그러한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적응을 해야할지를 식당을 하는 전직 정신과 의사와 그곳을 방문하는 손님들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소설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해가고, 막판에는 전문가의 의견을 더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식인데, 개인적으로는 다이어트 부분이 참 마음에 들고, 꼭 저의 이야기를 하는듯 하더군요...-_-;


당신 문제는 너무 열심히 산다는 것이다!
라는 말은 뭐 제가 아주 열심히 사는것은 아니지만,
요즘들어 부쩍느끼고 있는 키워드입니다.
우리는 초경쟁사회속에서 그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면 그것이 최선이라고 믿고 살아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것은 무엇인지 제대로 생각해보지도 않고, 그런 생각은 사치와 낭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남들과의 경쟁에서 조금 더 앞질러가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해 온것은 아닐까요?

그런 사회적인 분위기가 사교육과열을 만들고, 젊은이들이 자신의 적성보다는 돈많이 주고, 안정적인 직업만을 찾아다니는 현실로 된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과연 내가 지금 달리고, 걷고 있는 방향이 어떤곳인지, 과연 가야할곳인지 생각해봐야 할것이며,
조금 멈추어서서 내가 가야할 방향을 다시금 설정하고, 걸어가는 과정과정이 즐거운 여행길이 될수 있도록 하지 않아야 싶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들보다 더 많은 연봉, 더 높은 직급, 더 좋은 집, 더 비싼 자동차...
그래서 진정으로 행복한가요?

잠시나마 열심히 사는 삶을 벗어나 편안하게 자신을 제삼자의 시각에서 느껴보면서,
아무리 채우고, 채워도 차지 않는 이유를 이 책을 통해서 찾아보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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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05-03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 잘 읽고 갑니다 ^^
읽고 싶은 책이었는데 도서관에 얼른 구입 신청을 해야겠네요.
소설식으로 풀어낸 심리학 에세이, 무지 기대되는걸요!
 
우리는 왜 착한 선택을 해야 하는가 - 선택하는 인간을 위한 옳고 그름의 법칙
이언 킹 지음, 김정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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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그 선택은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는것처럼 단순한 선택부터 시작해서 천재지변의 상황에서 목숨을 건 선택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택이 존재합니다.

뉴튼의 중력, 만유인력등에 대한 정의가 생기기 이전까지의 세상은 과학의 세상 또한 우리의 선택처럼 주관적이고, 정확한 예측을 할수 없었지만, 뉴튼이후에는 공식으로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아직까지 우리의 선택에 대한 정확한 공식은 만들어 지지도 않았고, 또한 그렇게 될지도 의문스럽습니다.

벤덤의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공리주의나 밀의 최선책 실행원리 등 다양한 선택의 방법에 대한 이론이 있기는 하지만, 어느하나 완벽한 정답은 없을텐데, 이 책에서는 다양한 도덕율을 가지고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살리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입니다.

독재정권이 나에게 끄나풀이 되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내가 하지 않으면 정말 악날한 친구가 끄나풀이 되어서 내 주위의 사람을 괴롭히게 되는 상황에서 나는 어떠한 선택을 해야할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파티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그 파티에 함께 가자고 했을때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등등의 사례를 통해서 다양한 도덕률들은 어떠한 선택을 말하고,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하는것이 좋은지를 곰곰히 생각해 볼수 있는데,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서 아주 재미있게 읽을수 있다는것이 장점인듯 합니다.

EBS 마이클 샌델의 하버드 특강 정의, Justice with Michael Sandel : What's the Right Thing To Do
위 TV 강연처럼 어려워 보이는 주제를 아주 재미있게 풀어나가면서 제삼자의 입장에서 과연 나라면 어떠한 선택을 했을것이고, 어떠한 선택이 정말 옳은 선택이며, 다양한 방법론등에 대해서 곰곰히 장단점을 따져보며, 많은것을 배울수 있는 책인듯 합니다.

이런 종류의 책을 읽으면서 피식 미소를 지으며 웃기도 하다가, 곰곰히 생각에 잠기게 하는 등 책한권속에서 다양한 매력을 주는듯 한데, 정말 옳은 선택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선택을 할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는 분에게는 정말 멋진 선택의 책이 될듯 합니다.

쉬나의 선택실험실 : 선택에 대한 통념을 뒤엎는 100가지 심리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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