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치유 식당 - 당신, 문제는 너무 열심히 산다는 것이다 심야 치유 식당 1
하지현 지음 / 푸른숲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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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칼럼에서 자주 기고를 하시는 하지현씨의 심리에세이책입니다.
최근에 김혜남씨의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와 같이 딱딱함이 아닌, 친구가 이야기해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토대로 읽는 독자를 치유해주는 읽기 좋은 심리학 도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책은 거기에 더해서 스토리텔링을 넘어서 거의 소설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을 하는 책입니다.

일본작가인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 인더풀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상황이나 구성은 비슷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이 책은 소설이 주는 재미보다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심리학적인 치료, 치유에 큰 비중을 둔다고 보면 좋을듯 합니다.


현대인이 스트레스를 받고, 마음이 춥고 영혼이 허기진것은 무엇보다도 너무 열심히 살고 있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그러한 상황속에서 우리는 그러한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적응을 해야할지를 식당을 하는 전직 정신과 의사와 그곳을 방문하는 손님들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소설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해가고, 막판에는 전문가의 의견을 더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식인데, 개인적으로는 다이어트 부분이 참 마음에 들고, 꼭 저의 이야기를 하는듯 하더군요...-_-;


당신 문제는 너무 열심히 산다는 것이다!
라는 말은 뭐 제가 아주 열심히 사는것은 아니지만,
요즘들어 부쩍느끼고 있는 키워드입니다.
우리는 초경쟁사회속에서 그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면 그것이 최선이라고 믿고 살아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것은 무엇인지 제대로 생각해보지도 않고, 그런 생각은 사치와 낭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남들과의 경쟁에서 조금 더 앞질러가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해 온것은 아닐까요?

그런 사회적인 분위기가 사교육과열을 만들고, 젊은이들이 자신의 적성보다는 돈많이 주고, 안정적인 직업만을 찾아다니는 현실로 된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과연 내가 지금 달리고, 걷고 있는 방향이 어떤곳인지, 과연 가야할곳인지 생각해봐야 할것이며,
조금 멈추어서서 내가 가야할 방향을 다시금 설정하고, 걸어가는 과정과정이 즐거운 여행길이 될수 있도록 하지 않아야 싶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들보다 더 많은 연봉, 더 높은 직급, 더 좋은 집, 더 비싼 자동차...
그래서 진정으로 행복한가요?

잠시나마 열심히 사는 삶을 벗어나 편안하게 자신을 제삼자의 시각에서 느껴보면서,
아무리 채우고, 채워도 차지 않는 이유를 이 책을 통해서 찾아보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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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05-03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 잘 읽고 갑니다 ^^
읽고 싶은 책이었는데 도서관에 얼른 구입 신청을 해야겠네요.
소설식으로 풀어낸 심리학 에세이, 무지 기대되는걸요!
 
우리는 왜 착한 선택을 해야 하는가 - 선택하는 인간을 위한 옳고 그름의 법칙
이언 킹 지음, 김정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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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그 선택은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는것처럼 단순한 선택부터 시작해서 천재지변의 상황에서 목숨을 건 선택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택이 존재합니다.

뉴튼의 중력, 만유인력등에 대한 정의가 생기기 이전까지의 세상은 과학의 세상 또한 우리의 선택처럼 주관적이고, 정확한 예측을 할수 없었지만, 뉴튼이후에는 공식으로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아직까지 우리의 선택에 대한 정확한 공식은 만들어 지지도 않았고, 또한 그렇게 될지도 의문스럽습니다.

벤덤의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공리주의나 밀의 최선책 실행원리 등 다양한 선택의 방법에 대한 이론이 있기는 하지만, 어느하나 완벽한 정답은 없을텐데, 이 책에서는 다양한 도덕율을 가지고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살리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입니다.

독재정권이 나에게 끄나풀이 되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내가 하지 않으면 정말 악날한 친구가 끄나풀이 되어서 내 주위의 사람을 괴롭히게 되는 상황에서 나는 어떠한 선택을 해야할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파티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그 파티에 함께 가자고 했을때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등등의 사례를 통해서 다양한 도덕률들은 어떠한 선택을 말하고,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하는것이 좋은지를 곰곰히 생각해 볼수 있는데,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서 아주 재미있게 읽을수 있다는것이 장점인듯 합니다.

EBS 마이클 샌델의 하버드 특강 정의, Justice with Michael Sandel : What's the Right Thing To Do
위 TV 강연처럼 어려워 보이는 주제를 아주 재미있게 풀어나가면서 제삼자의 입장에서 과연 나라면 어떠한 선택을 했을것이고, 어떠한 선택이 정말 옳은 선택이며, 다양한 방법론등에 대해서 곰곰히 장단점을 따져보며, 많은것을 배울수 있는 책인듯 합니다.

이런 종류의 책을 읽으면서 피식 미소를 지으며 웃기도 하다가, 곰곰히 생각에 잠기게 하는 등 책한권속에서 다양한 매력을 주는듯 한데, 정말 옳은 선택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선택을 할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는 분에게는 정말 멋진 선택의 책이 될듯 합니다.

쉬나의 선택실험실 : 선택에 대한 통념을 뒤엎는 100가지 심리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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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는가 - 지구를 위협하는 맛있고 빠르고 값싼 음식의 치명적 유혹
파울 트룸머 지음, 김세나 옮김 / 더난출판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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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배달 시켜먹거나, 냉동된것을 전자레인지에서 간편하게 데워 먹을수 있는 피자...
한국에서는 치킨과 더불어서 간식, 야식으로 한자리를 차지하고 ,최근에는 이마트와 롯데마트등 대형마트에서 진출을 해서 말도 탈도 많은데, 이 피자는 어떠한 원료로 어떻게 만들어 졌고, 우리의 몸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우리는 어떠한 선택과 행동을 해야 할지를 말하는 책입니다.

집에서 냉동피자를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다가 과연 이 피자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라는 의구심으로 출발을 해서, 냉동피자 회사에 견학을 시작했는데,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반족, 소스, 고기, 치즈 등이 어떻게 생산되고, 어떠한 식으로 유통이 되어지는지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 피자 한판에 지구의 곳곳에서 식재료들이 모여서 한판의 치즈가 만들어지게 된다는 사실에 사뭇 놀라게 되고, 또 장사꾼의 마인드에서 재료의 선정이나 생산에 있어서 피자 또한 건강을 위하는 웰빙적인 식품보다는 저럼한 재료를 사용하게되는 모습 또한 잘 보여주는듯 합니다.

이런 피자와 같은 패스트푸드 음식이 우리의 삶에서 비만과 성인병등을 유발한다는 1차적인 문제를 떠나서, 이 책에서는 긴 안목으로 이러한 음식때문에 기아가 발생하고, 노동력을 착휘하고, 아마존의 나무들이 벌목되고, 구제역, 조류독감 등을 유발하는 등 한조각의 냉동피자에서 시작해서 이런 저렴한 패스트푸드의 선택이 우리의 삶뿐만이 아니라, 지구의 경제, 환경까지도 바꾼다는것을 잘 느끼게 해줍니다.

KBS 스페셜 - 폴리페이스(Polyface) 미국 농부 조엘의 혁명
얼마전 위 방송처럼 새로운 혁명을 통해서 식문화를 바꾸려고 노력을 하는 사람의 이야기도 있지만, 이 책의 저자는 학습을 통해서 이런 페스트푸드 음식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기업들이 건강에 좋은 방향으로 나갈수 있도록 압력을 가하고, 직접 요리를 해먹는 등의 방식으로 시간과 돈의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참 공감이 가고, 필요성을 점감하게 되었던 책이였는데, 다만 살아가면서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선택이 되지 않을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다이어트를 통해서 살을 빼는 방법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지키기가 어렵듯이, 이런 음식의 대한 선택 또한 누구나 다 알지만, 비용이나 시간적인 측면때문에 지키지 못하고, 슬로우푸드보다는 패스트푸드음식에 손이 가고는 합니다.

먹기 위해 사는건지, 살기 위해 먹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먹는것은 우리의 삶에서 빠질수 없는 필수 조건인데, 이 책을 통해서 우리의 곁에 있는 패스트푸드의 진실은 무엇이고, 우리 개개인은어떠한 선택과 행동을 해야할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해준 한권의 책이였습니다.

생로병사의 비밀 - 위험한 유혹, 트랜스지방의 두 얼굴
생로병사의 비밀 - 인생을 바꾸는 슬로푸드, 슬로라이프
EBS 다큐 프라임 아이의 밥상 - 과식의 비밀
SBS 스페셜 다큐 -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2 - 집밥의 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고도비만은 가난을 먹고 자란다
푸드룰(Food Rules), 세상 모든 음식의 법칙

위 방송이나 책을 통해서도 이러한것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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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 다이어트 - Simple!Smart!Slim! 더 쉽고 더 강력한 S라인 기획서
도영태 지음 / 더난출판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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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분들이 다이어트를 해보셨을텐데,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을 통한 다이어트는 살을 빼고 건강해져야 겠다는 핵심목표 아래, 그 방법은 아주 단순한것이지 다이어트가 무슨 전문가나 해야 하는 복잡한 방법과 단계를 거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단순하지만, 살빼기 목표를 향한 부단한 노력이 다이어트의 비법이고 왕도일텐데, 그것을 직장인 업무에서 꼭 필요한 기획서, 제안서 작성에 적용을 해본다면 어떨까요? 

  

예전에 원페이지 기획서, 프로젝트라는 책이 히트를 기록한적이 있었는데, 이 책은 한국적인 정서를 가미하고, 다이어트에 비유를 해서 더 쉽고, 더 강력한 S라인 기획서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는데, 귀에 쏙쏙 들어오는듯 합니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시작할때 Diet 계획을 수립하고, 살이 찌는 원인을 파악하고, 어떠한 방식으로 살빼기에 도전할것이며, 목표에 도달한후에 어떠한 식으로 어떤식으로 요요현상 없이 몸매와 체중을 유지할까라는 방식으로 기획서를 설명하는것이 참 독특하면서 멋진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획서는 어렵고 복잡하다라는 생각을 다이어트를 도입해서 전체적인 개념을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면서 기획서를 만들고, 상사에게 인정받고,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방법을 잘 알려주는데, 직장 신입사원같은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도표와 예제들까지 포함해서 잘 구성이 되어 있는 책입니다.




기획서나 제안서를 작성하다가보면 보는 입장이 아닌, 만드는 입장에서 주절주절하고, 불필요한 이야기들이 덕지덕지 붙고는 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상대방이 원하는 기획서란 무엇이고, 자신이 어렵게 기획한 아이템을 제대로 표현하는 다양하면서 멋진 방법을 잘 소개를 해주며, 적절한 문체에 대한 설명과, 위처럼 서류를 어떻게 꾸미고, 편집하는것 등의 팁까지도 상세하게 알려주더군요.




물론 기획서를 작성하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다이어트를 할때 살을 뺀다라는것보다 건강을 유지하는것이 더 중요하듯이 회사와 나에게 도움이 되는 제대로 된 기획안을 만드는것인데,
아무리 주옥같은 기획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들이 이해를 하고, 공감을 얻어서 기획안이 통과되는것이 중요한것인데, 자신의 멋진 아이디어를 제대로 표현하고, 다른이에게 쉽게 공감을 주기 위한 다양하면서도 멋진 방법들을 소개해주며, 그것을 간결하게 원페이지로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해서 기획서를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괜찮은 책이지만, 이 책의 내용이 정답이고, 그동안 내가 해왔던 방법은 잘못되었다는 접근방식보다는 이 책을 통해서 나의 부족한 부분은 점검해보면서, 자신의 기획서 작성에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책인듯 합니다.

관객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는 예고편을 잘 만드는 능력도 분명한 요약 기술이다. 잘 만든 예고편은 체계화 요약이다. 단순히 영화를 줄여놓은 1단계 요약도 아니고, 핵심장면만 부각시킨 2단계 요약도 아닌, 한 편의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인과관계의 흐름에 따라 잘 정리하여 인상적인 부분만을 확실히 각인시키기에 고수들의 요약 기술임이 틀림없다. 멋진 영화 예고편처럼 상사나 고객을 사로잡는 요약의 달인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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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코칭 -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긍정하는 마법
유지은 지음 / 매직하우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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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는분은 거의 없을텐데, 다양한 만화속에 캐릭터들을 통해서 재미뿐만이 아니라, 그 안에서 배울수 있는 교훈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같은 내용의 만화를 보더라도 어떤 이들은 그저 재미로만 보지만, 또 어떤 이들은 그 안에서 나름의 의미를 찾기도 하면서 많은것을 배우고는 하는데, 친구 3명이 있으면 그 안에 스승이 한명 있다는 말처럼 우리가 보는 수많은 만화의 캐릭터속에서 우리의 스승을 찾아보는것은 어떨까요?


이 책은 캐릭터관련 마케터이자 기획자인 저자가 자신이 좋아했던 캐릭터를 통해서 자신을 사랑하고, 남과의 대인관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담은 책으로, 30여개의 캐릭터를 통해서 우리가 그것에서 배울수 있는 점은 무엇일까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몇몇 생소한 캐릭터들도 있지만, 대부분 우리가 익숙하게 잘 알고 있는 스누피, 짱구, 텔레토비, 토마스 등에 백설공주의 계모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서 우리가 그안에서 배울수 있는점은 무엇이 있을까 이야기를 해주는데, 다 알고 있었던 내용이지만, 그 안에서 멋진 의미를 부여하는것이 참 멋지더군요.

물론 뭐 저자의 생각이 무조건 맞는 말이다 라고는 할수 없지만, 나도 알고 있던 내용을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내가 느끼지 못한 교훈을 뽑아내는것이, 같은 영화를 보고 그안에서 내가 어렴풋이 느끼기는 했지만, 잘 뽑아내지 못했던 영화의 정수를 표현한 영화평처럼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던 캐릭터에서 그것이 주는 메세지를 잘 보여주는 책인듯 합니다.

뭐 꼭 만화나 영화를 보면서 의미를 부여해야 하는것은 아니고, 재미로만 볼수도 있는것일겁니다.
하지만 남들이 재미없고, 볼것없다라고 해도, 나는 그안에서 의미를 찾고, 뭔가를 배운다면 참 의미깊게 남고는 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런것들의 소중함을 잘 느끼게 되었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서 진정 그 캐릭터들이 말하고자 했던것은 무엇이고, 난 무엇을 배워야 할지를 다시금 느껴보게 됩니다.

앞으로 만화나 에니메이션을 볼때 이 책에서 말해준것처럼 교훈적이고, 삶에 도움을 받을 내용을 곱씹어 보게 될듯한데, 만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만화 캐릭터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수도 있을듯 하고, 자녀가 좋아하는 만화를 보면서 재미만이 아닌, 그 안에서 아이들에게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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