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비즈니스다 - 성공하는 리더의 경영 수첩
앨리슨 브래너건 지음, 한수영 옮김 / 다연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서 기업이 무엇인가부터 시작해서,
고객을 이해하고, 판매하고, 협상하고, 사고하는 방식 등
비즈니스 컨설턴트인 저자가 사업 전반에 걸쳐서 설명을 하고, 이해를 돕는 책입니다.


총 14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보통 일반 경영이나 비즈니스 관련 책들은
14장의 한 파트만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방식이라면,
이 책에서는 사업전반에 대해서 간략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들을 잘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책의 내용이 좀 방대하다보니 도표나 마인드맵을 통해서 전체적인 맥락을 설명하기도 하고,
핵심 내용 정리를 통해서 꼭 점검해봐야 할 내용등도 짚고 넘어갑니다.


한마디로 비즈니스 입문서와 같은 내용으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인드와 방법을 가지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에 대해서 다양하게 이야기를 해서
기존에 사업을 하는 분이라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돌아볼수 있고,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이라면 어떠한 부분들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서 알아보기 좋은 책입니다.


다만 약간 아쉬운 부분은 저자가 컨설턴트여서 그런지 독자에게 생각의 여지를 주거나,
다양한 길을 안내한다기 보다는, 하나의 모범적인 성공의 길만을 제시한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고, 아무래도 영미권의 우리와 조금은 다른 문화권의 느끼도 듭니다.
뭐 그러한 부분도 있지만, 자영업자나, 소호같이 혼자서 수많은 일을 해내야 하는 분들이라면
전반적으로 큰틀에서 사업에 필요한 요소를 점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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