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한테 잘해준 것보다 못해준 게 더 많은 거 같습니다. 그림책 사서 나름대로 읽어준 게 그중에서 잘한 거라고 생각되네요.....그동안 지수에게 사준 책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재물과 권력의 많고 적음으로 인생의 성공여부를 가르는 세상 속에서 너무 지칠 때 한번쯤 읽어보세요.
요즘 처럼 내가 낯설고 타인이 두려운 적도 없었던 거 같다. 그래서인지 고르거나 관심있게 보는 책들이 주로 심리나 정신분석 관련 도서들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