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많은 앤서니 브라운

너도 갖고 싶니? ㅣ 웅진 세계그림책 124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허은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08년 10월

언제나 그림속에 할 말이 많은 앤서니 브라운은. 역시 이 책에서도 할말이 너무도 많았다.  

하지만 진부하거나, 지루하지 않은 그의 그림은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 미니는 역시 말할거리가 많은 이 책을 좋아했고, 좋은 그림덕에 우리의 눈도 더욱 높여주었다고 말하고 싶다.  

내용은 대충 알 것이다. 

그럼 내용을 5살이 된 미니는 왠지 겉핥기식으로는 이해한 것 같으니, 그것만으로도 반은 성공. 

이라고 생각하고 책속에 숨어있는 또 다른 요소를 찾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여러권을 많이 읽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한 가지 책에서 수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는 나에게 정말 정말 좋았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