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보일드 하드 럭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요시토모 나라 그림 / 민음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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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특색을 잘 느끼게 해주는 책인것 같다. 중간중간에. 쉼표가 얼마나 많던지. 막상 책을 읽을 당시에는 잘 느끼지 못했는데. 방금 다시 한번 대충보니까...쉼표가 많다..

두편의 단편이 있는 소설로.. 하드보일드(비정한) + 하드럭(불운).. 한3시간동안 다 읽어버릴정도로 열정적으로 읽었다. 전체적으로 우울한 느낌이 많았으나...결국엔 주인공은 모두 현실을 인식하며 꿋꿋이 살아가는 힘을 얻는다... 비록 이것이 한 사람의 죽음으로 인해서 얻기는 하지만.. 그 한 사람의 죽음으로 인해 주위에 있는 많은사람들은.. 현실을 더욱 더 잘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생각한다.. 한번 쯤.. 꼭 읽어보아야 할. 추천 소설이다..

p138. 타인의 죽음이란 하드럭을 통하지 않고서는 경험할수 없는 것이기에 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늘 죽은 사람의 불운과 빈자리를 껴안고 하드보일드하게 살아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다..

p140, 산 사람에게 죽음이란 살아 있기에 접할 수 있는 더없이 소중한 생의 한 장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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