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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내 잔이 넘치나이다
정연희 지음 / 창해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 인구 중 그리스도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1/4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리스도에 속한 사람으로 성경의 가르침으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맹의순, 그는 정말 십자가의 길을 간 사람이다.
이념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참된 인간으로 산 사람이라고 하겠다.
오늘날 길에 버려져 밟히는 소금이 얼마나 많은가?
오늘을 살아가는 기독교인이라면 꼭 일어보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이정표를 삼았으면 한다.
현실에 불만을 품고 원망할 것이 아니라 있는 곳에 우리의 소망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주여, 내잔이 넘치나이다!'라고 고백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
정연희씨가 쓴 ' 양화진'도 함께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