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고치지 못할 사람은 없다 믿음의 글들 157
박효진 지음 / 홍성사 / 199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박효진 장로님의 간증인 '하나님이 고치지 못할 사람은 없다.'  정말 감동적이었다. 간증 테이프를 듣고 책을 읽으니 다시금 그 감동이 새롭게 다가왔다.   

하나님이 일꾼을 부르시는 방법은 참으로 다양하다는 것과, 이 세상에 필요없는 사람이 없고 다 쓰임이 있어서 이 땅에 태어났는데 사람들이 주님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여 방황하고 죄를 지으며 귀한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되어서 세상사람들은 포기한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며 그들의 구원을 위해 애쓰는 장로님의 모습에 감동과 함께 고개가 숙여진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기에 그 살인마들을 품을 수 있고 그들을 형제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사람으로 바라볼 수 있나보다. 또한 진리를 알아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정말 죽음 앞에서 두려워 하지 않고  담담히 찬송을 부르며 이 세상을 떠나는 형제들의 모습에서 진한 감동을 받았다.

내가 믿는 그리스도가 정말 진리라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이다.

믿음이 약한 형제 자매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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