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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온다, 로봇 ㅣ 와이즈만 미래과학 1
김성화.권수진 지음, 이철민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9년 1월
평점 :

아이와 함께 텔레비전 뉴스를 보면 요즘 자주 이슈화되는 로봇 이야기가 나옵니다.
로봇 캐셔가 계산하는 24편의점, 로봇 바리시트가 타주는 전문 거피 숍, 로봇이 하나하나 만들어서 조립하여 생산한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
점점 우리 삷속에서 로봇의 기술이 발전하고 있어요. 로봇이 발전하여 사람들이 편안한 생활을 하게 되겠지만 로봇이 가져간 우리의 일자리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10년 20년 후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로봇들이 어떻게 더 진화할지 우리 아이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알려 주고 싶어서 '와이즈만 미래 과학' "미래가 온다 로봇"책을 아이와 함께 같이 읽어보았습니다.

로봇의 존재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부터 이 책은 아이들이 읽기 쉽게 이야기되어 있어요. 로봇은 주어진 일을 자동으로 처리하거나 작동하는 기계로 처음에는 1948년 미국의 월터 박사가 최초로 센서와 전기회로와 모터가 있는 로봇 엘머를 만들었다고 해요. 엘머는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아무도 몰라요. 사진도 그림도 없어 과학자들도 생김새를 잊어벼렸다고 해요. 어쩜 엘머는 지우개 가루 먹는 장난감처럼 생겨 이리저리 물체를 피해 다니는 로봇이었을 지도 모르지요
엘머를 시작으로 로봇들은 아주 천천히 어쩜 빠른 속도록 개발되고 있어요.
로봇이 사람을 대신 하서 전문적인 일을 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더 나은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곤충의 모습을 본뜬 로봇부터, 사람처럼 두발로 걷는 로봇, 사람처럼 계단을 자유자재로 올라갈 수 있는 로봇, 사람 얼굴에 사람처럼 감정을 넣은 로봇, 이제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까지 만들었다고 해요.

지금의 로봇은 사람들이 가기 힘든 곳이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서 일을 해주고 있다고 해요. 2011년 일본 대지진으로 원자력사 고난 지역에 사람들이 들어갈 수 없는 곳에 사람 대신 로봇이 투입되어 많은 활동을 했어요. 단순 작업만 하던 로봇에 더 똑똑해지라고 사람들이 로봇 개발을 하게 되어 이제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탄생하고 있죠.

"미래가 온다 로봇"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의 어려운 일을 도맡아서 하던 로봇이 과연 언제까지 사람들의 심부를 하게 될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이 책에도 100년 후 사람이 아닌 로봇이 사람을 추억하며 우리가 공룡이 옛날에 살았데 하듯 로봇들이 사람들이 살었엇데 하면서 로봇들이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온답니다.
로봇과 공존하며 살게 될 아들에게 꼭 필요한 책 "미래가 온다 로봇"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