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의 대표작과 단편집을 모은 책.변신과 시골의사 등은 흥미로웠지만내가 너무 좁은 사고를 가진 건지 몇가지 작품은 이해하기 어려웠다.카프카는 나랑 맞는 작가가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고 맨 뒷편의 번역자의 말을 읽고서야독자를 괴롭히는 저자에 대해 조금 마음이 풀렸다. 그렇다한들 다시 카프카의 작품을...나는 읽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