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모든 것 - 글쓰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프레드 화이트 지음, 정윤미 옮김 / 북씽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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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준비하는 습관 만들기-
 
 
나는 글쓰기를 평생 가져갈 준비를 차근 차근 밟아가는 중이다.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

쉽게 배우지 못 할 것을 이 책은 담고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던 것이 사실이다. 

 

글쓰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한다고 하지 않는가~ ㅎㅎ

 

 

책의 장점은 한 가지 이야기 마다 길게 끌지 않고-

간단 명료하며- 예를 들어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쉽다는 점이다.

 

그래서 단점은,

좀 더 전문적인 내용을 원한다면,

이 책을 모두 읽은 후- 세부적인 도움을 얻을 책을 다시 봐야 한다는 것이다.

 

 

글쓰기 준비를 위한 42가지와

글쓰기에 대한 33가지, 글쓰기 실전에 관한 91가지

그리고 마지막 검토에 관한 6가지 !!!

 

172가지의 글쓰기 습관을 총 정리하여 주고 있다.

 

이중에는 내가 알고 있던 것도, 행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시작한 일도 있다.

 

막연히 관찰하던 일에서 관찰하는 방법도 좀 더 구체적이고 다양해졌고,

무언가를 읽을 때의 접근 방식 또한 달라졌다.

 

혼자서 글쓰기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여기서 말하고 있는 것 처럼-

172가지 이상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글쓰기의 어려움을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나 나의 생각을 만인에게 공개하는 시대이다.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정확하고- 효과적인 게 전달 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많은 이야기들을-

좀 더 재밌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싶다면 가볍게 읽어가며-

자기 스타일에 맞게 할 수 있는 것을 골라내어-

한 번쯤 행하여 보면 좋을 것 같다. 

글쓰기 라는 것은 보는 이들의 생활 뿐 아니라, 나의 생활도 풍요롭게 해 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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