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
오랜만에 편지 봉투로 무언가 왔군요.

드디어 '수지인'이 도착했어요! ㅎ

생각보다 차분한[?] 느낌이었어요!!
처음엔무언가 하고 놀랐다는, 오랜만에 봉투라, ㅎ
별자리를 워낙 좋아해서 무슨 자리가 있나 유심히 쳐다보다가, 하나를 툭- 떼어 냈어요, ㅎㅎ

요로코롬 생겼는데, 뒤에-
어떻게 사용하는 지 그림과 함께 써 있는데,
저는 왜;;; 잘 모르겠죠;; ㅎㅎ
하지만, 잘 보면서 책에 붙여보기로 했죠!
몇 개 없어서, 왠지 아까운 심리에- 제가 매일 열어 보고, 또 보고,
하는 책을 선택 했어요, ㅎㅎ
이제 붙여 봅시다, ㅎ

아- 이렇게 생겼어요!
귀엽죠?
잘 붙여 놓았어요~
확실히 읽을 때, 표시하기 편하더라고요~
한 번 접어서 해 놨는데, 왠지 접을 때 마다 아까운 느낌이;; ㅋㅋ
설명이 좀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해 냈어요!
색이 좀 더 화려하고, 수지인에 골고루 무늬가 있음 더 예뻤을 것 같아요.
그리고 종이로 되어 있어서, 접을 때-
약간 부드럽지 않은 감이 있어요.
하지만, 수지인의 목적에 맞게-
확인하기는 편해요!
어디까지 읽었는지 확실히 표시가 되니까요,
살짝 떼서, 뒤에다 다시 붙여도 될 것 같은 느낌 살짝 받기도 했구요, ㅎㅎ
이게- 그림이 있는 편이 보이게 되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밖에서 보기에, 더 예쁠 것 같아서요! ^_^
그래서 저는 다음 부터는 반대로 써 볼 까 생각했어요-
근데, 사실은 뒤집어서 쓰는 게 맞는 건 아니겠죠;;; ㅎㅎ
여기까지 입니다.
책을 즐겁게 보는 소소한 재미가 되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