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었을 때 시트콤 액츄얼리라는 책의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집어 든 책이지만, 이 책을 보면 볼 수록, 더 실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더불어, 아침이건, 낮이건, 밤이건, 아무 때나 볼 수 있는 책이란 점에 좋은 책임을 알려주고 싶다.
실제 토익에서 나올 만한 토익 문장들로, 그 시험에서 나오는 표현들과 단어 그리고 구와 구 즉,Phrase by phrase란 책으로 나의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다.
탤런트 명로진씨는 EBS 프로그램 '책으로 만나는 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의 MC였다. 그래서, 나와 친분이 있는 분이지만, 그의 책을 만남으로써, 그가 하는 행동들을 이해해야 했다. 명로진씨가 잘 나가던 신문 기자를 그만두고, 탤런트로 했는데, 사실, 그의 장래희망은 신문기자가 아닌 탤런트였기 때문이다.
아이작 더스트는 EBS 영어강사로 자리매김한 사람 중 하나다. EBS 프로그램에서 본 그가 책을 낸 것을 본 순간, 다른 매력을 느꼈다. 무엇이냐면, 그는 웃으며,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한국어를 배웠을 때의 경험을 살려가며, 우리에게 걸음마를 하라고 추천했기에 이 책은 읽을 만하다.
이 책을 읽고 도대체 무슨 내용이 중요할까 였다. 하지만, 읽고 나니, 느낌이 새로워졌다. 그냥, 코미디언인 노홍철이 TV프로그램에서만 웃기고, 분위기를 뛰우는 줄만 알았다. 실은, 너무 시끄러워서 그런 줄 알았는데.... ㅠㅠ.. 이 책을 읽고 보니, 그는 진정한 분위기맨이었던 것이다. 그와의 여행 너무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