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 달콤 차차차 ㅣ 동화의 맛 7
한수언 지음 / 우주나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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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가 차를 마시면서 상담을 해주다니!

늘 악당이었던 악어의 변신이었다.

역시 기분을 푸는 데는 달콤한 쿠키와 차를 마시는 게 좋다.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오해로 친구와 사이가 안 좋아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로 풀어준다.

토야가 화가 나서 개구리에게 화풀이할 뻔했는데 와구가 나타나 토야를 말린다.

그리면서 차와 과자를 대접하고 자신이 아는 악어 이야기까지 해준다.

감정은 강하지만 오래 가지 않고 토야는 화가 가라앉자 자신의 행동이 부끄러워진다.

이야기의 끝은 해피엔딩.


글과 그림이 적절하게 있고 

토끼 토야, 악어 와구, 여우 여람... 숲 속 동물 친구들이 귀엽다.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잘 맞는 이야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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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모이의 101번째 도전 ㅣ 그림책이 참 좋아 116
김세진 지음 / 책읽는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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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포기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생쥐 모이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보여주는지 결말이 훈훈하네요.


그림이 귀엽고 예뻐요.

생쥐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 모이는 발명가입니다.

훌륭한 발명가는 아니지만 아이디어가 넘치네요.

어느 날 저 담 너머 세상에는 뭐가 있을지 궁금해서 넘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인데

내가 하는 노력과 도전이 늘 좋은 결과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이 

더 와 닿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이가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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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고민툰 - 답답하고 불안한 사춘기 속마음 처방전
안태일 글, 옥이샘 만화 / 지식프레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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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그림, 생각보다 좋은 내용


바로 며칠 전에 고민에 관한 책을 읽었다.

그리고 읽게 된 사이다 고민툰. 비슷하면서 좀 다른 면이 보여 괜찮았다.


안태일 선생님의 글과 옥이샘의 그림으로 친숙한 그림이다.

글의 내용도 처음에는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느낌이었는데 

읽다보니 아이들 입장에 많이 생각하고 고민한 것 같아 좋아졌다. 

26가지 고민에 대해 상담해주는, 조언과 격려를 해주는 내용이다.

만약 내가 학생이고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 글을 읽고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초등학교 고학년들에게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중, 고등학생들에게는 글쎄, 이 책이 도움이 될지 확신이 없다. 

고민이 생겼을 때, 그 부분만 찾아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이고 

너무 무겁지 않고 가볍게 접근하여(그림의 효과) 글을 읽으면서 거부감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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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옆에 고민 옆에 고민 - 초등학생의 진짜 고민을 해결하는 159가지 방법
아쓰미 고타 지음, 송지현 옮김 / 시대인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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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옆에 고민 옆에 고민


책 소개에 초등학생의 진짜 고민을 해결하는 159가지 방법이라고 되어 있어서 의심했는데 

정말 초등학생들이 할 만한 고민들이 있어서 좋았다.

해결 방법은 작가이자 초등학교 선생님인 아쓰미 고타의 조언같은 느낌이다.

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가볍게 읽고 필요할 때 다시 보는 책으로 좋을 것 같다.


여러 고민들을 4개의 큰 항목으로 나눴다.

나도 나와 잘 지내고 싶어, 친구와 잘 지내고 싶어, 학교생활 잘 하고 싶어, 집에서도 밖에서도 잘 지내고 싶어로 고민을 크게 나누고 그 항목에 맞는 내용이 있는데 고민이 실제적이었다.


귀여운 동물과 말풍선으로 고민을 전달하고 거부감이 없이 생각할 수 있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이라 책 구성에서부터 신경을 많이 쓴 것을 알 수 있다.

귀여운 동물들, 손가락으로 1, 2, 3을 표시하고 3줄 정도로 너무 길지 않고 해결 방법을 제시한 것도 괜찮다. 요즘 학생들이 긴 글을 읽기 힘들어하는 것을 잘 파악했다.

또, 편집을 잘 했다고 느끼는 게, 중간에 들어있는 예시들을 우리 나라 상황에 맞게 수정한 것을 볼 수 있었다. 가정 상황이 힘들어 고생을 했던 김소월 시인의 이야기가 있는데 아마 이건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추가해서 책을 수정한 게 아닐까 생각한다. 


별 기대없이 읽었는데 쉽게 읽을 수 있고 구성이나 사진이 귀여워서 접근성이 좋다.

고민들도 많이 학생들이 하는 고민이고 해결 방법은 생각보다 활용하기 좋아보여 

실제 초등학생들이 읽고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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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아웃 1 - 마법이 사라진 세상 ㅣ 매직 아웃 1
사토 마도카 지음, 탄지 요코 그림, 이소담 옮김 / 길벗스쿨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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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만에 모든 마법이 사라졌다!


이 책을 읽고 블랙 아웃이 생각났다.

블랙 아웃은 배경이 현대이고 갑자기 정전이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현실적으로 쓴 우리나라 동화책이다. 아이들이 읽는 책이 이렇게까지 적나라하다니 하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매직 아웃은 시리즈 중에서 첫 번째 권이고 전체적인 배경 설명과 마법으로 완벽하게 돌아가는 에테르리아에 마법 없이 태어난 아니아의 이야기가 전반을 차지하고 그 다음부터는 마법이 사라지고 혼란한 세상에서 아니아가 어떻게 사는지 이야기로 보여준다.


아니아는 무재인 - 아무 마법의 힘이 없이 태어났지만 아니아의 아버지는 술사 중에 최고인 수호의 사자이다. 아버지는 늘 아니아에게 차가웠고 어머니는 다정했지만 친한 친구 2명을 빼고 다들 무재인이라 놀리거 무시한다.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은 물론 3~4학년도 충분히 읽을 수 있을만큼 내용이 쉽게 진행된다. 아니아에게 고난은 있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겨내고 마법이 없는 세계에 큰 도움이 되는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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