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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콜라 스티커 놀이북 1 - 페콜라의 큐브 마을
대교베텔스만주식회사 편집부 엮음 / 대교출판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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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환불을 요구하고싶을정도로 엉터리. 별 한개도 아까워요.스티커랑 그림이랑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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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콜라 스티커 놀이북 2 - 페콜라와 개구쟁이 친구들
대교베텔스만주식회사 편집부 엮음 / 대교출판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완전 엉터리.그림과 스티커가 안 맞아요.설에 기차에서 하려고 꺼냈다가 애가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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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카프카 (상)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춘미 옮김 / 문학사상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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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읽고 나면 멍해진다. 손을 놓을 수 없어서 끝까지 읽게 되지만 무엇을 읽었는지 정리가 잘 안 되는... 좀 낯선 글쓰기다. 오디푸스 컴플렉스를 시작으로 아니 근본으로 카프카의 여행은 시작된다. 그리고 또 다른 나카타의 여행도 어쩌면 같이 시작되었을지도... 가출소년 이야기라기에 또 어떤 문제아 이야기인가 했는데 그런류의 글이 아니었다. SF도 아닌 것이 자아속의 자아 혹은 자아 밖의 자아를 이야기하는 하루키의 소설은 머리로 이해하지 않기로 했다. 들려주는 대로 읽고 느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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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 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폴 오스터 지음, 김경식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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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모크라는 영화의 기본이 되어준 책입니다. 짧은 단편과 스모크와 블루 인 페이스라는 영화를 만드는 과정, 시나리오들이 들어있습니다. 새로운 형식의 책이라 처음에 낯설기도 했지만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제가 카메라를 사고 제일 하고 싶었던 건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를 찍어보자였습니다. 일주일도 못 갔지만 말이죠.. 그 발상이 스모크라는 영화를 보고 나온 거였거든요.. 아직 컴이 말썽이라 DVD는 거리가 멀지만 언젠가 제 소장목록에 들어갈 영화들입니다. 기회 있으면 한번 보세요..

오기렌의 크리스마스라는 책을 손에 넣고 그냥 훑어보다가 낯선 전개 양식에 놀랐습니다. 짧은 소설 하나, 영화 두개가 만들어지는 과정, 그리고 그 영화들의 시나리오. 이게 뭐야라는 낯설음은 잠시후 음.. 이렇게 써도 너무나 생생하게 전달되는군이라며 친밀함으로 바껴있었습니다. 이미 영화를 봤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장면 하나하나가 익숙하게 눈 앞에 그려지고 브루클린의 일상, 브루클린에 대한 사랑등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동네의 사랑방 같은 오기의 담배가게에서 일어나는 일들, 이렇게 저렇게 일어나는 일들을 주워 듣고 가끔은 끼어들고 싶은 기분, 익숙한 듯 하지만 책 속에, 영화속에 있는 낯설음.. 영화도 다시 한번 보고 싶음은 물론이지만 폴 오스터의 다른 작품들도 보고 싶어지는 그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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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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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사전 정보 없이 베르나르의 책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리고 예약판매때 사면 뭔가에 걸릴 생각이 있다라는 상술에 혹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지금 사면 프랑스도 보내준다는군...) 책을 처음 받고는 종이질에 대해 놀랐고 한편의 단편을 읽고는 이 책이 장편이 아니라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놀랐다.

여러가지 얘기들은 인간이 아닌듯, 인간을 관찰하기 좋아하는 베르나르의 글 쓰는 방법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신이 되기도 했다가 뛰어난 과학자가 되기도 했다가 하며 세계 속의 세계를 그리고 세계밖의 세계를 아무렇지도 않은 듯 보여주고 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혹은 상상속에 생각만 하던 그런 이야기들을 베르나르는 이야기를 잘 풀어내주고 있다. 소설가들의 능력이 어떤가를 잘 보여주는 바라고 할 수 있다. 그의 다른 책들처럼 심오하지도, 길지도, 어렵지도 않아서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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