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그대로, 지리학자의 인문 여행

지리학자의 인문 여행
이영민 지음 / 아날로그(글담) / 2019년 6월

지리학자가 여행을 다니며 풀어놓는 인문 지식과 여행이라는 것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조언과 경험을 통해 얘기해주고 있다.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 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내려가기에 좋습니다.

영문법 더이상 까먹지 말자!

강성태 영문법 필수편 - 암기하지 않아도 암기되는 공신들의 영문법 공부 비법 [원어민 MP3 및 QR 코드 + 미니북 + 문법맵 제공] ㅣ 강성태 영어
강성태 지음 / 키출판사 / 2018년 12월

초중고에서 영어를 배우고 대학을 가서까지 그리고 취업을 위해 토익을 공부해야 하는,

그런 상황에서 영문법은 아무리 배워도 항상 뒤돌아서면 까먹는 그런 존재가 되었었다.

대학교때 강사로 오신 분이 (운이 좋게도)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줘서

예전만큼 어렵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대학교때 강의로는 문법을

마스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스스로 엄청 파지 않는 이상 힘든 일이었다.

직장을 다니면서 영어는 이제 여행다닐때나 간단한 단어 정도만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영어 기사를 읽거나 유튜브로 영어 인터뷰를 볼때 바로 해석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어버버거리며 몇 번을 다시 읽거나 인터뷰를 되감아 들어야 했다.

이 부족함을 깨닫고 여러 영어책을 사며 공부를 시작했었다. 그러나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다.

내 영어책값.. ㅠㅠ 나의 공부는 진전이 없었다.

그러다 강성태라는 분을 알게 되었고 이 분이라면 얼마나 영문법에 대해 가르쳐 줄지

호기심이 일었고 미리보기로 훑어봤었다. 느낌이 괜찮았다. 바로 구매를 이어갔고

책이 도착해서 바로 첫장부터 찬찬히 넘겨가며 글을 꼼꼼히 읽었다.

챕터마다 나와있는 예문과 적절한 설명들, 그리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영어를 잘 배워나가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곳곳에 적혀있었다. 공부를 하고 싶으나 잘 몰라서 헤매이던 날들,

학창시절에 혼자서 공부하다가 막혀서 머리를 긁던 그런 날들을 속시원히 날려줄 그런 책이다.

자신의 노하우와 지식을 아낌없이 내주는 그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고마워요 강성태쌤.

열심히 공부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