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있는 중. 서양소설은 특유의 번역문체때문에 속도가 잘 안나는 편인데 매우 좋은 번역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술술 읽힌다. 적당한 긴장감으로 중반부를 향해 가고 있는 중. 휴가 때 읽으려고 몇 권 구매한 책 중 하나인데 휴가 전에 다 읽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