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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더 깨끗해졌어요! - '게으른 나'를 인정했더니
와타나베 폰 지음,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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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유용합니다. 어쩜 제 모습 같은지 보면서 깜짝깜짝 놀랐습니다. 자기 반성의 시간이 많았지만, 오호 이렇게 치우면 되겠네라는 깊은 깨달음을 주는 신박한 아이디어로 가득해서 아주 유용했습니다. 일단 오늘부터 실행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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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 하면 역시 유머죠. 어이없는 유머부터 진짜 빵 터지는 고급진 유머꺼정. 조카가 노빈손 같은 유머 감각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그림은 시원하게 5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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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에 너의 손길이 필요해 너의 손길이 필요해
예영 지음, 황유리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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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에는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살까? 몇 초에 한 명씩 굶주림으로 아이들이 죽어간다는데 사실일까? 도대체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어린이 책인데도 책을 읽으며 내내 눈물을 찍어낼 수밖에 없었다. 썩은 물로 인해 몸에서 기니아충이라는 기생충이 자라 죽어가는 아이들, 전쟁에 내몰린 12살의 소년병, 카카오 농장에서 노동으로 하루를 보내는 6살의 아이들...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지구촌 아이들에게 일어나고 있었고, 함께 아파하며 그들을 돕고 있는 이들이 있었다.  

이 시대를 제대로 살아가게 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정말 가르쳐 줘야 하는 게 무언지 조금은 알 것 같다. 공정무역 커피 한 잔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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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유
이시다 이라.이사카 고타로 외 지음, 신유희 옮김 / 해냄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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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표지 때문에 안 읽고 구석에 처박아 두었다. 뭐 제목도 그다지 안 땡기고... 한데 우연치 않게 읽게 되었는데.. 앗싸 대박이었다.

심하게 무관심했던지 작가들이 일본의 젊은 남자작가라는 것도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다. 평소 일본소설을 좋아하지만 왠지 일본 젊은 남자작가들은 뭔가 그로테스크하고 폭력적일 거라는 선입견에 섣불리 접근하지 않았는데.. 왠걸 너무 따뜻하고 부드럽고, 그러면서 어머 하고 감탄하게 하는 반전이 있었다. 남자작가가 쓴 거라곤 믿어지지 않게 섬세한 표현도 좋고, 상황도 너무 재미있었으면 또 따뜻한 결말이 딱 내 스타일이었다.

선정적인 문장이 있는 것도, 자극적인 상황 전개도 없지만 뭔가 설렘이 생겨나는 사랑 이야기랄까? 평소 일반적인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이 책은 음...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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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 세종대왕의 화포를 지켜라 신나는 노빈손 한국사 시리즈 2
남동욱 지음,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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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하면 아는 게 한글밖에 없었는데... 알고 보니 세금 때문에 국민투표까지 했단다... 음... 게다가 세종시대는 태평성대가 아니었다고? 음 그것도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노빈손은 세종시대를 다녀와서 뭘 배웠을까? 노빈손 시리즈를 읽으면 늘 뭔가 한바탕 정신없는 모험 속에 푹 빠져 있다가 나온 기분이다. 그리고 머릿속에 남는 새로운 지식들... 역시 신난다.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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