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인 WOONIN의 저서 "병샐러드와 스무디"를 통해
요즘 전
디톡스 레시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깨끗한 피부, 날씬한 몸매를 갖는 맛있는
습관!!
화려한 색상의 80가지의
레시피를 보며 제대로 힐링 하는 중이랄까요?
보고만 있어도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저는 육류보다는 채소를 더
애정하기에
지금이라도 당장 냉장고
속을 알록달록 과일과 채소로 채워 넣고 싶더라는...
스무디는 신선한 딸기, 바난, 키위, 망고
등 천연과일을 얼려서 갈아 만든 음료인데요.
본 책에서는 유리병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색이 선명한
스무디와 컬러풀한 채소 샐러드를 투명한 유리병에 담으면 예쁘고 스타일리시하다는 점.
그리고 병속에서도 조리할수
있어 조리, 보관, 식기가 편리하다는 점.
그리고 소독, 밀폐보관,
휴대가 좋다는 점...
정말 제가 디톡스 레시피
한번 도전 해 봐? 하고 생각할 수 있었던 것도
유리병 안에 담긴 힐링되는
색상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
'메이슨 자'는
1858년에 발명된 저장용 유리병이라 하는데요. Ball사의 제품... 저도 많이 본듯...
다양한 유리병을 소개하여
주고 있는데,
오잉?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이 유리병...
제게도 무인양품의
500ml 사이즈 유리병이 있었군요.
고무패킹이 부착되어 있어
완전 밀폐력 짱인 이 제품...
제가 어떻게 사용하고
있냐구요?
바로 바로...
이렇게...
" 음식을 먹기 편해서
스무디 볼이나 도시락 용기로 활용하기 좋아요" 라고 소개된 이 예쁜 유리병을
저는 인테리어 용으로
컬러소일을 넣어 몇년째 밀봉하여 이렇게 진열만 해 놓고 있었네요.
이녀석들도 푸릇푸릇한
음식을 담기 원하였을터인데...
컬러소일알갱이 모두 빼고
나도 스무디와 샐러드를 담는걸로... ^^
몸의 독소를 빼는 10가지 습관을 읽으니
내일 아침부터 꼭 실행해야 겠다는 생각에 두주먹 불끈!!
모두 함께 10가지 디톡스 습관에 빠져
볼까요?
1, 아침에 일어나면 끓인
물을 마신다.
2. 몸이 부었을 때는
천연 사과식초 워터
3. 매일 스무디를
마신다.
4. 물을 많이
마신다.
5. 다만 식사 중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다.
6. 카페인보다는
허브
7. 지방도 챙겨
먹는다.
8. 채소를 많이 먹어
몸을 정화한다.
9. 곡물을 하루에 한
번, 적당량을 먹는다.
10. 무첨가 식품을
선택한다.
통채로 먹는 채소와 과일로 내 몸을 클랜즈 - 병드링크,
미리 만들어 두고 손님상을 화사하게 - 병샐러드,
브런치나 점심으로 혹은 간식으로 - 병도시락&스위츠
스무디는 프루트 스무디, 그린 스무디, 스무디 볼, 디톡스 워터, 너츠 밀크가 있는데요.
프루트 스무디는 과일에 물을 넣어 만드는데, 과일을 이상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이라 하네요.
물을 넣으면 과당이 희석되어 혈당치가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냉동된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딸기, 레몬즙, 꿀, 두유가 들어간 아사이베리 스무디...
보기만 해도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 나지 않나요?
각
스무디 종류별로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쉽게 다양한 맛의 스무디를 만들수 있답니다.
다만... 요즘 과일값이... ㅠ.ㅠ
그린스무디는 식이섬유와 클로로필이 가득한 잎채소로 만든거라 장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해 주기 때문에
디톡스에 최적이라고 하는데요. 왠지 프루트 스무디보다 그린스무디가 더 끌리네요...
오홋! 여기 디톡스 워터에서 주목!!
디톡스 워터는 스무디보다 만드는 방법이 자유롭고 쉽다고 하는데요.
재료의 향과 맛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 물마시는 습관을 쉽게 기를 수 있을 듯 합니다.
시중에 파는 디톡스 워터는 인공적인 향과 맛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직접 홈메이드로 만들어 마시면 안심하고 마실 수 있을듯 싶어요.
알록달록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는
멕시칸 칠리 빈스 샐러드는 각각의 재료를 차곡차곡 넣은 후 뚜껑을 닫아 보관하면
냉장 보관으로 5일정도 유지된다고 하니 재료를 조금씩 유리병에 담아 놓고 꺼내 먹어도 좋을 듯
싶네요.
이렇게 병속에 담긴 아보카도
라이스 샐러드 도시락을 보니
울 아들냄 아기때 이유식을
만들어 먹였던 생각이 나네요.
정성듬뿍 담아 재료 하나하나
선정하고 다듬고 하여 작은 유리병 용기에 담아 한수저 한수저 떠먹이던 그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어떤
재료보다도 아들냄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더 많이 담겼던 이유식 용기였던거 같아요.
그 맘
그대로...
그 정성 그대로...
이젠 나를 위하여, 그리고 우리
가족을 위하여
유리병 속에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의 사랑 듬뿍 담아 준비해 놓아야 겠습니다.
독소야 물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