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말이되는 책

까맣고 하얀 게 무엇일까요?
뻬뜨르 호라체크 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2년 2월

흰색과 검정색의 반복됨이 나중에는 얼룩말의 무늬로 만들어지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간단하면서도 유아들이 껌벅 넘어갈 정도로 좋아합니다.

영어로도 있네요.

무엇이 될까요?
멜라니 월시 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2년 2월

한글책만 있는줄 알았는데 영어책으로도 판매가 되더군요.  

이책은 플랩북입니다.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고 씨앗이 싹을 틔우면  꽃이 되고. 눈송이를 모아 굴리면

눈사람이 되고..... 유아들이 가지고 놀기도 좋네요.   시리즈가 모두 좋습니다.

색깔 가르쳐 주기도 좋아요.

딸기는 빨개요
뻬뜨르 호라체크 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2년 2월

이 책은 어릴 수록 좋은거 같습니다.  크기도 작아서 아이들이 품에 안고 다니기도 좋구요....

두툼하니 찢어질 걱정도 없구요.   그런데 너무 너무 좋아해서 너덜너덜 해졌습니다.  막내도 봐야 하는데... 

책읽는 습관을 들이기에 참 좋을것 같습니다.

귀여운 하마

한입에 덥석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44
키소 히데오 글 그림, 한수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9월

이 책은 읽다보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여러 동물들이 수박을 나누어 먹는 모습에서 정겹고 각 동물들 특성대로 먹는 모양도 가지가지...

 

개미가 수박을 자기가 사는 집처럼 돌아다니면서 오랜시간동안 열심히 먹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다리는

 

하마의 모습에 얼마나 웃음이 나는지... 작은 아이가 3살때부터  좋아하는 책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과학동화와 수학동화 그리고 창작이 혼합된 느낌이 들고요  또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예쁜 책

 

같아요.

배변습관에 도움이 됩니다.

시원한 응가 ㅣ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2
모리야 루리 그림, 나나오 준 글,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6월

큰아이가 7세때   작은아이가 3세때 구입한 책인데 의외로 큰아이가 더 재미있다고 시리즈를 모두 사달라며

조르던 책입니다.     작은 아이는 책의 그림을 넘길 때마다 꼬옥 화장실을 작은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그 후로 벌써 3년이나 지났는데  여전히 그책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왜 응가를 하게 되는지도 열심히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은 응가라는 말을 참 좋아하나 봅니다.

화장실 배변 습관을 가르치는데 좋은 교재라고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