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숙제 아이디어 단지

조상들의 지혜가 하나씩 15가지 생활과학 이야기 ㅣ 손에 잡히는 옛 사람들의 지혜 20
햇살과 나무꾼 지음, 김혜숙 그림 / 채우리 / 2001년 4월

내 주변에서 내가 많이 접하는 것들의 숨겨진 비밀이랄까요

어쩜 조상들의 지혜가 이리도 위대한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요즘 방학때 과학 실험물 보고서를 제출하라는 학교가 많은데 이 책을 읽어보면 집에서 아님 가까운

주변에서  아이랑 어렵지 않게 보고서를 쓸만한 소재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재미있는 전래동화에 원리과학까정 이 책의 시리즈는 모두 좋은거 같아요.

역사 공부에 좋겠어요.

꾸러기 서당의 고사성어
이병권 지음, 이만수 그림 / 별초롱 / 2004년 7월

 큰아이가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보여줄때는 두껍고 어려워 보였어요.

역사적인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그 당시에 일어나는 일들에 고사성어를 빗대서 설명하고

따로 그림과 쓰임과 풀이가 씌여 있어서 지루한 역사공부에 이야기 식이라 재미있어요. 

내용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만화식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자신의 소중함을 가르쳐 줍니다.

강아지똥 ㅣ 민들레 그림책 1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996년 4월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더니 어느날 학교에서 권장도서목록이라며 한 80여권의 책이 선정되어진

 

목록표를 가지고 왔다.    주~~~욱 읽어보니 내가 가지고 있는 권수는 두세 권 정도뿐인데

 

「강아지 똥」이 그 중 한 권이다.   큰아이는 스스로 책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몇 번이나 읽는지는 모르지만

 

작은 아이는 그 책이 눈에만 띄면 읽어달라고 한다. 강아지 똥으로 인해서 민들레가 꽃을 피울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이해하는 건지.... 항상 이야기 끝에 말해준다.

 

네가 있어서 엄마에게 아빠에게 그리고 언니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전해준다고....!

반대말 가르쳐.....

크고 작고
멜라니 월시 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2년 2월

반대말을 플랩북으로 만든책입니다.   길이, 수의 양, 크기... 반대말을  그림만 봐도 알기 쉬워요.  

열심히 들고 다니면서  보던 책입니다.  쉽게 짧고 토이북같아서 많이 읽은 책인데요  처음에는 6권이였는데

어느새  뒷편이 많이 나왔네요.

생활습관을 알려....

이렇게 달라졌어요 ㅣ 알록달록 아기 그림책 4
멜라니 월시 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2년 2월

생활습관면에서도 자연스럽게 알려주기 좋을것 같습니다.  흙투성이 강아지가  물로 닦았더니 깨끗해졌다는

내용들.. 옷을 입고 벗고,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빗으로 예쁘게 빗어서 묶는다는 내용들이 그렇습니다.

자연의 변화도 알려주기 좋고요  여러가지 면에서 이책의 시리즈는 플랩북으로 만들어져서 유아들에게

책에 대한  호기심과 인지능력을 키워주는 점이 제일 좋네요.   둘째가 기어다니면서 보았던 이 시리즈가

지금의 독서 호기심에 큰 자극을 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