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제....

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 1학년 - 초등수학
대한교과서주식회사 엮음 / 미래엔 / 2007년 1월

큰아이 어릴때 부터 풀어주고 싶었는데... 결국은 4년이 지난 둘째 아이에게 시작하게 됬다.

둘째는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책을 덜 읽히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남들하는 사교육의

자극이 없던 터라 힘들어는 한다.   하지만 매일 반장씩 조금씩 풀다 보면 수학의 맛을 알거라는

선배들의 조언을 힘삼아 천천히 조금씩 아이와 노력해보려 한다.

읽어볼 필요가 있는거 같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개정판
존 그레이 지음, 김경숙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06년 6월

남녀가 만나서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는 부부가 소수이며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서로에게 현명하게 말하고 행동한다는 것과 그 방법을 읽어 나가면서 

나는 결혼 11년차인데도 결혼이라는게 정말 힘들게 참고 노력하고 이해해야 하는 일생의 숙제라는

무거움이 온다.  왜 그렇게 답답하게 내가 말하는 것을 기억하고 있지 못하고 내 딴에는 공정성을

위해서 원인과 결과를 정확히 해서 틀린점을 지적하는 것이 화성인들에게는 질책과 비난이

치명타라니...ㅋㅋㅋㅋ!    좀 어이없기는 하지만 해부학적 구조가 그렇다는데 .....그런가보다.  

읽으가면서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았다.  남은 인생이 있기에 한번 노력해보려 한다.  

쉽고 재미있다.

해법 기초계산 D1 - 7세.1.2학년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6년 12월

우선 글씨가 커서 좋다.   연산방식도 다양하고 아이가 질리지 않게 쉽게 공부하기 좋다.

수학 선생님의 추천으로 구입해서 풀게됬는데  부담없이 잘 푼다.

아직 어리지만....

우등생 해법 시리즈 1-2 (교재 3권 + 별책부록 3권) - 국어,수학,바른.슬기로운.즐거운생활, 2008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8년 6월

처음에는 1학년이라서  전과목을 공부하는게 아이가 힘들어 할꺼라고 생각하고 국어랑 수학만

같이 문제를 풀었다.  1학년은 거의 시험을 보지 않지만 요즘은 기말고사에서는 아이들의 기초

실력이 제대로 되어있는지 알기 위해 시험을 본다.  (부족한 부분을 가르쳐주기 위해서일테지만..)

조금씩 매일 공부하는 습관은 역시 저학년때 알게 해주는게 고학년까지 무리없이 가는거 같아서

 2학기때는 슬생과 바생도 같이 풀어보려 한다.

관세음보살님에 대해서 알았습니다.

관음신앙 관음기도법
김현준 지음 / 효림 / 1997년 4월

제 친정과 시부모님께서는 불교 신자이십니다.

하지만 그분들도 관세음보살님의 가르침과 바른 기도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더라구요.

얼마전에  논산 보명사 주지 스님께서 꼬옥 읽어 보라 하시면서 주신 책이 이 책이였습니다.

며칠을 벼르다 맘 먹고 열심히 읽으면서  제가 궁금했던 불교에 관해서 조금씩 눈이 떠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고도 멀었지만 한가지씩 천천히 배울겁니다.

더불어 역사에 대한 도움이 많이 되어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넘 좋았습니다.  

얼마전 경주 기림사에 갔었는데요 그곳에서 천수천안 관세음보살님을 뵈었지요.  

감격이였습니다.   그내용이 이책에 담겨있더군요. 그래서 아이와 관세음보살님에 대해서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