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개정판
존 그레이 지음, 김경숙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06년 6월
평점 :
품절


남녀가 만나서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는 부부가 소수이며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서로에게 현명하게 말하고 행동한다는 것과 그 방법을 읽어 나가면서 

나는 결혼 11년차인데도 결혼이라는게 정말 힘들게 참고 노력하고 이해해야 하는 일생의 숙제라는

무거움이 온다.  왜 그렇게 답답하게 내가 말하는 것을 기억하고 있지 못하고 내 딴에는 공정성을

위해서 원인과 결과를 정확히 해서 틀린점을 지적하는 것이 화성인들에게는 질책과 비난이

치명타라니...ㅋㅋㅋㅋ!    좀 어이없기는 하지만 해부학적 구조가 그렇다는데 .....그런가보다.  

읽으가면서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았다.  남은 인생이 있기에 한번 노력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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