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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1
야마자키 타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9월
평점 :
품절
예전에 보았지만, 다시 그 감동을 느끼기 위해서 최근에 또 보고 있는 만화이다. 잘 몰랐는데, 지금 내 나이가 타이라와 같은 나이이다. (고등학교 진학..) 그래서인지 더욱 감동을 느낄 수 있고, 끄덕끄덕 거리면서 볼 수 있는 것 같다.특히 히나키의 고민은 나와 너무나도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 (피아노.. 라던가..)또 타이라의 고민(키 작은 것;) 또한 나와 같은 것이었다.
이 만화는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들이 모두 다 나와 있었다. 보이를 보면서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구나' 하면서, 내 고민들도 많이 풀린 것 같다. 성장 만화.정말, 나에게 있어서는 그 어떤 만화보다도-이 만화가 나의 성장(정신적)에 도움을 가장 많이 준다. 보이를 읽어서 정말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