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란 없던 소녀가 친구를 만들어 가고 료우이모란 자기만을 아는 이모를 생각하며 자신에게 처해진 고난을 이겨 나가는 모습을 그린 소설. 어렸을 적 엄마에게 가정폭력을 당하고 떠나야만 했던 할링카. 이제는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이제는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