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개정 취리히 성경해설 성경전서 NKS87EZU - 특대(特大).단본.무색인 - 무지퍼.가죽
대한성서공회 지음 / 대한성서공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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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번역-출판한 분들의 용기와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 이 책은 집에 10권씩 사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이런 판형은 처음이다. 아주 좋다. 내용도 좋고 편집도 좋고 번역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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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취리히 성경해설 성경전서 NKS87EZU - 특대(特大).단본.무색인 - 무지퍼.가죽
대한성서공회 지음 / 대한성서공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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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겉 표지의 가죽의 접합부가 바느질로 마감 되어 있다. 이런것은 처음이다. 천연가죽일까 인조가죽일까 계속 궁금해서 만져보고 있다.
2. 독일성서공회 해설판과 비교를 하지 않을수 없다. 독일성서공회 해설판이, 해설 한글폰트가 가독성이 좋고, 성경본문도 절별로 띄어쓰기가 되어 있어서 읽기가 훨씬 편하다.
3. 무겁다.
4. 내용을 살펴보면, 책별로 앞에 간단정리가 되어 있는데, 이름,쓴때, 생겨난곳,쓴 사람등이 정리되어 있는데, 이 책의 방향이 '개인성경연구'용이라는것을 알게 해준다.
5. 하지만! 책별 설명은 독일성서공회판이 더 자세하고 친절하다.
6. 책속 부록으로 있는 '용어해설'은 친절하고 쉽고, 명쾌하다.
7. 나말고도 이미 본문해설을 자세히 설명한분들이 있으므로 오늘은 그냥 수박겉핡기로 넘기자

8. 이런책은 '절판'되지 않게, 꾸준히 10권씩 사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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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내일의 세계선교 - 현대 선교의 이슈와 동향
미쉘 포코크 외 지음, 박영환 외 옮김 / 바울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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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페이지에서 저자가 미국인 요요마를 일본인으로 표현했을때 깜짝 놀랐고, 27페이지에서 1500년대 미국 식민정책이라는 말에 또 놀랐다.-1500년대에 미국이 어디 있는가- 한국어 번역본의 번역이 어색하고 읽기가 극도로 힘들다. 기도하면서 읽다가 끝까지 읽기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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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소명
데이비드 실즈 지음, 김태곤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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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열정적이고 실제적인 책이다.
앞뒤로커버가 유명한 목사들의 추천사로 도배되어 있지만
 이 책처럼 과거의 이론에 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해외선교에 대한 소명을 확인하는
강한 인상을 주는 책을 만나보지 못하였다.
우리 집 서재에는 선교학의 명저라고 하는 책중에 한국어로
번역된 책들을 모조리 모아져 있는데 대부분 옛이야기들이었다.
그 내용들도 귀하지만

실제로 선교사로 헌신하였던 교수는
우리가 하나님께 어떻게 헌신하고, 어떻게 그분의 음성을 듣고
전적인 헌신의 길로 나아가는지 술술 풀어 설명한다.

원저를 영어로 읽어보지 못하였지만,
번역서 답지 않게 내용이 술술 읽기게끔 잘 번역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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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이슬람 약화되는 기독교
안승오 지음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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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민주혁명 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무슬림 형제단’이라는 단체가 궁금하기도 해서 이슬람에 대한 책을 집어 들었다.

이 책은 작은 소책자이다. 그래서 너무 어려운 학술적인 접근을 하기 보다는 이슬람에 대한 기본정보와 일종의 벤치마킹을 하려고 애쓰는 접근이 인상적인 책이다.

저자가 총회 파송 필리핀 선교사를 경험하여서 선교사로서의 관점이 살아 있다.



하지만 요새 서점에 가득 쌓여 있는 저널리스트들의 책이 어떻게 자료를 수집하고 활용하는지, 그리고 저자가 직접 겪은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지와 비교하자면

기독교가 보는 이슬람에 대한 책에서만 자료를 뽑아 정리된 이 책은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작은 책자지만 우리가 듣고 싶은 것은, 무슬림과 실제로 맏닺드린 살아있는 체험속에서 다른 저자들의 책을 섞어 놓은 저널이기 때문이다.

너무 욕심인가?

또한 기독교가 근본주의적인 재무장을 할것을 유도하는 글을 껄그럽다. 저자가 책 서두에 이야기한처럼 우리는 시작부터 다르기 때문이다. 은혜의 길과 행위의 길

하지만 상당히 재미있고 술술 읽히고, 기독교와 이슬람을 비교하는 책 중에 이 책처럼 쉽게 설명하여 잘 읽히는 책이 아직 한국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서재 한쪽 구석에 쌓아둔 두꺼운 ‘인카운터 이슬람’ 이 나를 노려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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