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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도둑맞은 사람들에게
잭 캔필드 & 마크 빅터 한센 지음, 김재홍 옮김 / 현재 / 200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참 이 두저자 콤비는 좋은책 내기를 그치지 않은다. 요새는 한창 인기가 수그러 들었지만, '마음을 여는 101가지 이야기'가 각 가정마다 한권씩 꼳혀져 있던 시절이 있었다.
꿈..학창시절에나 불러보던 단어 아닌가? 어느새 현실과 타협하고, 그리고 단순히 먹구살기 위해 사는 나의 삶. 물론 그게 나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속에서 말하는 음성
'더 높이 날고 싶지 않니?'
역시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인생역전드라마는 나에게 도전과 기쁨을 준다.
단지 마지막 부분에 '범신론적 영성'을 언급하는 부분은 조금 당황스럽다. 우리나라 문화권에도 어색할뿐더러, 영성에 대한 이해가 조금 잘못되었다고 믿기 때문이다. '영성이란 창조자에게로의 돌아봄'이라는 점을 저자는 망각하고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