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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이야기
가와시마 고타로 지음, 양영철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참 재미있는 소재를 가지고 참 재미없게 쓴 책
저자가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야나이 다다시의 모험과 도전 가득한 인생인지
유니클로의 걸어온 길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더구나 저자는 너무 조심스러운 일본인이어서
다마츠카 겐이치 전 사장에 대한 비판에 너무 소극적이다.
오히려 주인공 야나이 다다시가 휴계자를 세우는데에
소극적이라고 비판한다.
유니클로 이야기를 통해서 의류유통,제작에 대한
일견의 노하우를 듣고 싶은 사람이
이 책을 고른다면 그건 실수하는거다.
이 책에서 만나는 유니클로에 대한 정보 또한
경제신문이나 유니클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할수있는
수박 겉핣기 수준이다.
이 책은 최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