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디카 가지고 논다
Sumiko Daisai 지음, 송동근 외 옮김 / 삼각형프레스 / 2003년 5월
평점 :
절판


디카를 사기 전에 꼭 보아야 할 책이다.

사실 디카에 대한 책 이전에 디카를 사는 사람들의 목적은 너무도 다양하다. 그래서 사실 본인이 원하는 디카와 다른 디카를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바로 구입자=초보자의 공식이 상당하기 때문일거다.

그래서 적어도 이것쯤은 하고 넘겨짚어야 할 내용들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더구나 대부분의 디카가 정말 좋은 수동디카로 준전문가급의 사진으로 도배해놓아서 실제로 초보디카 유저들의 기가 질리기 하는 데에 반해서

실제로 작가의 주변에서 가벼운 컴팩트 디카를 들고 실례를 보여주는 사진들은 밝고 좋다. 왜 밝다..는 표현을 썼는지는 책을 보면 안다.

일본인이 만든 많은 책처럼, 사진으로 설명해줄려고 하는 자상함, 그리고 세심함에 감동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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