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디카를 사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갓 태어난 아기를 위해서 혹은 막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두고 싶어서 일텐데 그런 사람에게 유용한 책이다. 특히나 인물사진에 대해서 초보자를 위한 전문적인 접근이라는 점에서 높은평가를 해줄 만하다. 책의 크기나 분량도 가방에 넣거나, 지하철에서 보기에 부담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