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물리를 탐구하는 과학자로 살아오며 내가 깨달은 점은 ‘물리학은 결국 지식이 아닌 지혜를 얻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과학은 정답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답에 도달하는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가는 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