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주에서 아직은 미지의 한 조각에불과한 새로운 물고기를 한 마리 한 마리 잡아나가고, 새로운 이름을 하나씩붙일 때마다 믿을 수 없는 도취적인 감정이 몰려왔다. 혀에 닫는 그 달콤한꿀, 전능함에 대한 환상, 그 사랑스러운 질서의 감각. 이름이란 얼마나 좋은위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