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 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 미술 활동 엄마표 홈스쿨링
진경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엄마표 홈 스쿨링: 미술활동(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주는)


진경혜 지음
중앙북스 2009.11.02
펑점

인상깊은 구절

공부하는 엄마가 실력 있는 아이를 만든다!. 지식을 담는 그릇을 먼저 만들어 주자


엄마표 홈스쿨링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매스컴에서도 봐왔던 진경혜선생님과 아들 쇼, 딸 사유리.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저 막연하게 잘하는 사람들! 이라는 식이였습니다.

 

다른 책들도 있지만 내가 읽은 미술활동에 관한 책으로 미술활동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더 중요하게 알게되었습니다.

 

예술교육은 창조력을 길러줄 뿐더러 관찰력과 놀리력, 사고력을 기르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미술, 음악등도 함께 교육해야 한다고는 생각하면서도 사실 국어, 수학에 중점을 두게 되었고 저학년이면서도 국어 수학 점수에 연연하며 공부를 시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예술 활동이 어느정도 학습에 효과를 미치는지 그리고 아이들의 창의성과 가능성을 끌어낼수 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에 있어서도 매를 들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 보다

아이의 방 안에 혹은 아이 혼자만의 공간에 유배를 시키고 아이의 불만에 대한 것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얻는 훈육 효과도 배웠습니다.

 

창의력을 키우려면 같은 사물을 다른 관점으로 보게하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도록 끌어내주고, 아이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관찰하는 훈령으로 사고력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관찰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습관을 들이도록 해주어야 하며

상상하여 그린것과 실물을 비교하게 해주고 현미경이나 망원경으로 사물을 관찰하는 것도 좋고 같은 소재의 그림을 두고

비교해서 차이를 말하게 이끌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관찰력을 기르는 방법중 거울을 보고 자화상을 그리게 하는 방법이 집에서 아이와 쉽게 해볼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표현을 잘하는 아이가 논리력도 풍부합니다. 그래서 아이의 느낌 그대로 표현하게 해주고 그리기 및 다양한 표현 기법을 가르쳐주고 작품 감상을 하면서 질문지도 작성해서 아이와 함께 작성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 사회의 이슈가 되는 일을 함께 토론하면서 함께 그림으로 그려보면서 아아의 논리력과 감수성을 동시에 키울수 있습니다.

 

막연하게 글로만 표현하지 않고 예를 들어준 화가들의 작품을 함께 보여주면서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이해가 쉽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새끼를 안고 있는 개코원숭이-파블로 피카소]

 

 아이에게 질문을 할수 있는 유형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정보가 많치 않은 사람은 아이에게 질문지를 작성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질문지를 보여주어서

독자가 홈스쿨링을 하는데 방향을 잡아줍니다. 

 창의력을 길러주는 미술활동, 관찰력을 길러 주는 미술활동,

 표현력을 길러주는 미술활동의 예도 들어주어서 응용하기에 좋게 되어있습니다.

 시대의 화가들에 대한 간략한 프로필도 함께 수록해주었습니다.

 

 이와 같이 같은 소재의 그림을 비교해보는 그림을 실어주고

어떤 점과 어떤 점을 비교해서 볼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이런 설명들이 함께 되어 있어서 엄마표 홈스쿨링 미술활동이 필요한 이유와 미술활동을 하면서 얻을수 있는 효과들을

더 정확하고 더 확실히 알게 해주었습니다.

 

책의 마지막 Chapter 에서 [중학생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미술 이야기]

  - 한눈에 훑어 보는 서양 미술사 / 미술의 기본요서, 이것만은 알고 가르치자 가 실려 있어서 정보를 더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 외에 읽기 훈련, 글쓰기 훈련, 표현력 훈련, 영어 교육을 모두 읽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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