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혹의 기술 1 ㅣ 로버트 그린의 권력술 시리즈 3
로버트 그린 지음, 강미경 옮김 / 이마고 / 2002년 8월
평점 :
품절
에릭 프롬 '사랑의 기술'이 사랑의 종류와 그 내용을 설명해주었다면, 유혹의 기술은 이성간의 사랑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설명해주는 책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얄팍한 테크닉(?)을 써놓은 책은 아니다. 저자는 '권력을 이용하는 48가지 법칙(THE 48 LAW OF POWER)의 저자로 13년의 집필로 유혹의 기술을 완고 했다. 덕분에 이 책은 고전학을 전공한 이 답게 많은 문학을 바탕으로한 역사적 사례를 담고 있다. 사례를 바탕으로 사랑을 성취해나가는 과정을 인간의 심리적인면을 중점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다.
책의 내용의 귀착점이 육체적인 사랑이란 점이 좀 아쉽다. 난 사랑은 그리움이라 생각하고, 사랑의 성취는 진심의 전달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책의 내용이 인간 관계를 이끌어 나가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서 본다면, 대중을 유혹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