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똑, 떨어지진 않게목과 어깨 사이에
좋다땀이 흠뻑 나니이 더운 날, 마음이란 돌을 깨는 공부가다가올 추운 날들의 끼니가 될 것이다
밤새동시, 라고 쓰고들여다보니밤새가 얼마나 웃기게 우는지기가 막혀깔깔거리다 울었다
음악은그냥 음악 내 마음이 자꾸 그러는 것처럼내 몸도 흩어질 텐데어떻게 읽을 수 있지, 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