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더기가 되어가는 거 아닌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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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 없다 엄청 툴툴댔더니 청탁이 조금 왔다
끝까지 툴툴거려봐야지

웃긴 건 청탁 받으니 괴롭다는 거
자, 잠시 툴툴을 툭툭 걷어차버리자

살아야하나봐
살아봐야하나봐



써보내고 다시 툴툴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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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더 가서

다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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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것을 쓰고 싶어서
이상한 것을 찾고 이상한 공부를 하지만

이상하기가 쉽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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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선정위원들이
자기 작품을 포함해 심사 선정하는 것의 우스꽝스러움.
항상 그들만은 빠지지 않고 뽑히는 게임.

그들 외에 간택 당하는 자와 아닌 자로만 나뉘는 거.
공정하지 않고 뻔뻔하거니와
입맛이 쓴 풍경.

이유는 하나.
다들 가만히 두고 보기만 하지
따지질 않거나
따져도 듣지 않을 거라는 좌절.

우스꽝을 넘어 으스스한 살풍경이 되어간다.
썩어가는 고인물이 있다.
맑은 물을 아무리 섞어도
그것은 썩은 물.

맑은 물을 섞어야 한다.
스스로 더러워지려는
그런 미친 각오 없이는
깨뜨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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