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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 구혜선 일러스트 픽션
구혜선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든것은,
아! 연애를 해보고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것을 ㅋㅋㅋ
처음에 나오는 남자는 너무 현실주의자이고,
나중에 나오는 남자는 너무 이상적? 자유스러운 남자이다.
단순한 사랑이야기 이기 보다는
남녀의 심리차이를 그려놓은듯하다.
무언가 몽환적인 느낌이 들었다 나는.
근데 여자주인공을 구혜선으로 생각하면서 보게되는건 어쩔수없다 ㅋㅋㅋ
후반부에 치달으면서 뭔가를 기대하게끔했다 ㅎ
재밌게 읽었다. 무언가 허무하기도했지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