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지음 / 오픈하우스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텔레비젼에서 이 책을 소개하는 것을 보고 단번에 난 구매를 하였다. 

엄마가 딸에게 들려주듯 이야기하는 글이라서 그런지 

한줄한줄 읽을 때마다 진심이 묻어나와 가슴이 찡했다. 

엄마가 딸에게 이런 말을 해준다면, 이런 응원을 해준다면, 이런 조언을 해준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딸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직 다 읽지 못한 채 리뷰를 쓰지만, 

결코 실망하지 않으리라 예상한다. 

우리가 평소 깊게 생각해보지 못한것들, 또는 한방향으로 생각했던 것들, 복잡했던 것들이 

이 곳에 실린 모든 글에서 정리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난 특히 더 그랬다. 읽으면서 공감되거나, 단어나 말의 한 끝 차이가 이렇게 다를줄이야 - 

차근차근 이 아름다운 내용의 책을 음미해보고싶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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