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집배원 나희덕의 유리병 편지
나희덕 지음, 신철 그림 / 나라말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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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덕 시인을 워낙 좋아해서 초기시집도 다 소장하고 있고, 산문집 <반통의 물>은 십 년 넘는 시간 동안 곁에 두고 종종 찾아 읽는다. 이 책도 기대한 것 이상으로 좋았고, 모은 시편도 훌륭하다. 글과 그림이 함께 있어서 글자가 빼곡한 책을 부담스러워하는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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