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옵션은 분홍색 바탕에 앨리스 컨셉으로 귀여운 그림들이 들어가있다. 귀엽지만 귀엽기에 내가 들고 다니기에 조금 부끄러웠다. 제품에는 문제없고... 옷이나 소품이나 다 어두컴컴한 와중에 핑크핑크해서 눈에 띄었다. 그래서 눈에 띄어야할 자료 넣는 데 잘 사용했다. 현재 품절.
정말 추억이다... 할인멤버십 뽕을 뽑지는 못했던 것 같지만 당시에 중고매장 자주 구경갔기에 쓰긴 썼다. 그리고 럭키백으로 주는 에코백이 엄청 튼튼했었다. 두꺼운 책 잔뜩 넣어도 어깨가 아플 뿐 가방이 뜯어지지 않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