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랑 x 알라딘] 투명 북마크 -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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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으면서 사용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다만 김이랑 작가님의 꽃 그림 몇 가지가 모든 굿즈에 쓰이고 있어서 다른 버전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가격이 비싸다는 게 흠입니다. 그럼에도 잘 쓰고 있어서 책 살 때 하나씩 끼워서 사고 있었는데 능소화가 품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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