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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아이를 위한 많은 책들이 있다.
아이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책을 골랐다. 아직 나의 아가는 이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지만
나는 미리미리 준비하고 있다. 나와 같은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자연식으로 키운 우리 아이 똑똑하고 침착해졌어요
기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2년 10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3년 10월 28일에 저장
구판절판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 바다 어린이교육 5
고다마 요시코 외 지음, 황소연 옮김 / 바다출판사 / 2001년 6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03년 10월 28일에 저장
품절

나쁜 엄마 나쁜 아빠
로버트 맨코프 지음, 양기찬 옮김, 로즈 채스트 서문 / 문이당 / 2003년 10월
9,600원 → 8,640원(10%할인) / 마일리지 48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26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3년 10월 28일에 저장

아이의 미래를 위해 일하는 엄마가 되라
레기네 슈나이더 지음, 김순화 옮김 / 글담출판 / 2002년 12월
7,800원 → 7,02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2003년 10월 28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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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패니메이션과 디즈니메이션의 영상전략 - 한창완 교수의 애니메이션 강의 1
한창완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1년 3월
평점 :
품절


'본질적 대안없는 부가가치론'과 '이론체계 없는 마니아들의 애니메이션 지상주의'가 혼재되어있을 뿐 상호연관성을 찾지못하여 문화산업으로서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를 찾아보기 힘들다.이 모든 문제제기에 대한 해결방법은 이론적인 기반을 체계적으로 형성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나 막상 그의 글을 읽어보면 마음에 와 닿지않는 수식어들로, 이론적 토대와 도식적 언어 나열을 혼동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을 만큼 건조한 내용들이다.  대학교재로 쓰려는 목적으로 저술 된 것같은데, 

글쎄 ...... 뭔가 실용적이지 않다. 그렇다고 학술적이지도 않은 것같다. 

짜집기 ...... 거기에 약간의 자신의 의견 정도?

문화산업과  현대사회의 코드, 일본과 미국의 국가적 정서와 전략.... 등을 토대로 우리가 세워야 할 전략적 논점등을 제시해야 하지않을까 싶은데....(제목에 의하면...) 그것까지는 아니더라고 제패니메이션과 디즈니메이션에 대한 좀 더 날카로운 시각이 우리를 일깨워줘야 하는 것아닌가 싶은데,  분석이라고는 하지만 이미 우리가 진단하고 있는 내용의 다른 표현이나 더 잘게 썰은 칼질 정도?  

제법 두꺼운 분량이지만 제목과는 아주 차이가 나는 내용들이다.

'저패니메이션과 디즈니메이션의 영상전략'  인데 제목과 걸맞는 내용은 1/5 정도 분량이고

 나머지는 다른 저서에 있거나 인터넷을 뒤져도 나오는 '애니메이션의 역사, 종류, 개념' 등과 참고자료들 이다. (1/3에 달하는 참고자료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런 책의 제목에 무슨 '영상전략' 운운이야...싶어서. 이것으로 책 두께를 늘리고 알라딘에서조차 10원한장 안깎아주고 18,000원. 너무하다. 전략과 관계된 내용은 1/5도 안되는데.......그리고 우수학술도서로 상받았네요)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역시 계속 읽을 기분이 안나는데.......

저자가 진정으로 애니메이션의 이론적 토대를 바탕으로 문화사업으로서의 애니메이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면,  좀 더 직관적인 언어로,  좀 더 쉽고, 분명하게 대중에게 다가가야 할 것이다.

애니메이션은 학문을 위한 학문도 아니며,  학문을 위한 학문이라 할 지라도, 현학적 논법은 거부감만 일으킬 따름이다. 그것이 교단이라도 말이다.  

마땅한 애니메이션 이론서가 없는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제목으로 짜집기한 책들의 반복출판은 돈벌고자 하는 이들에게 맡겨두고,  진정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위해 밤을 밝히는 저자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아  논쟁의 여지가 있는 치열한 글들을 출판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당장   책 제목을 바꾸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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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 1 - 비상식이 통용되는 이상한 나라
전여옥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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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입장과 관계없이,

설익은 식견을 들어오느라 그동안 피곤했다. 이젠 책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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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경제학 2004
한창완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4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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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에.....

현학적 표현...............그것은  글을 읽은 데 커다란 장애입니다.

블루오션을 얼마전 무쟈게 감동받게 읽었습니다. 교과서 처럼 말입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기업의 전략적 기획을 수립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이책도 정말 쉽게 쓰여졌습니다. 대부분  잘된 외국 서적들은 그렇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쓰고,  말로 하고,  도표로 정리해 주고,  마무리 할 때 다시한번 정리해 줍니다.

우리나라 연구서들은 너무 난해합니다.

바로 이 책이 대표적인 케이스 입니다.  더구나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위해 힘들게 연구하고 저서활동을 하고 계시는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지만  한창완씨는 현학적 냄새를 지울 수 없습니다.

발전적 모색을 위해 한창완씨의 개인메일을 찾아 이 말씀을 드리려했지만 연락처를 찾지못해 이곳에 씁니다.  (물론 시간을 완전히 내서 여기저기 연락해보면 금방 알수있겠지만  그렇게 시간을  내기는 또 그렇고.....)

책을 열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첫 줄부터가 심상치 않은 내용과  중요한 부분을 콕 찍는 지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면서  답답함과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언어가 이렇게 협소했던가요?

 수학적 용어 (함수,  지수  Y= d/t X+B ..........) 와  

 경제용어 (스테그 플레이션, 부메랑 효과, 신디케이션, 연관산업 단계별 피드백, 수직연계체제, 산업별 연계부위, 한계효용체감.........시너지 캐피탈.........암시장 메커니즘의 작동 네트워크에 의한 잠정자본의 지하 유통량도 추정되어야 한다..........) 

미학적 용어들

영상물은 이미지의 집합체 입니다. 

또한 이미지가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획기적인 수단이란 것도 너무 잘 아실텐데  ...

이 책은  아마  도서관에서 책 붙들고,  연구만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쓰여진 책인가 봅니다.

저처럼  좀 나은 애니메이션의 시장확대를 위해 발로 뛰는 사람들이  짬짬이 볼 수 없도록 만들어진 책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위에 예시한 용어들을 몰라서 그러겠습니까?

하나의 논거를 이해하기 위해  집중을 많이 해야 한다는 거죠.

우리의 감성과  감각을 건드리는 영상물,  그중 애니메이션.

그것에 대한 연구가 이토록  복잡한 단어들로  일구어져서야 어디  발전이 있겠습니까? 많은 주석이 있지만 주석이라기 보다는 보충설명에 가깝고,  그 역시 편안하지는 않습니다. 글의 흐름을 자꾸 놓치니까요.  또 많은 양의 주석은 예전 사회과학 서적을 읽을 때의 기분을 들게 해서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만...........

서두에  질책과 비판을 부탁한다고  두번이나 써 있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씨네21에  연재되는  영화와  미술에 관한 글도 매주 읽어보고 있습니다만 역시 문제는 같습니다.

( 5-6회차 정도는  열심히 읽었는데  지금은 흥미를 잃어서  그림만 대충보고  눈에 걸리는 문장만 대충 읽고 넘어갑니다.)

이 업계의 CEO중 하나인 나의 파트너도  한창완씨의 글이 너무 현학적이라  아무리 좋은 내용이어도  땡기지가 않는 다는 말을 합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틈틈이 읽으려고  가방에 넣고다닌지가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아직 삼분에 일도 다 못읽었습니다.  그래서  집중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해  좀 더 쉬운 다른 책도 함께 가지고 다녔습니다.(블루오션 전략..................= = ; )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될 때야 비로소 이 책을 꺼내봅니다.  결국  화가 나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진리는  쉬운 곳에,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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