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트에서 정가 주고 구입했어요.

미니미니 팝업북 - 전4권
오세경 지음 / 애플비 / 2005년 8월

이제 만 3개월인 딸을 위해서 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요즘 부쩍 호기심이 늘어서 이것저것 보려고 하길래 사준 거에요.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많이 있어서 좋구요. 단순한 팝업이지만, 같이 누워서 펼쳐주면서 동물 소리를 내니깐 아기가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4권에 책에 모두 다양한 동물들이 겹치지 않고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알라딘에 있는 걸 알았으면 알라딘에서 구입했을텐데 안타깝네요.

크기는 여자 어른 손만합니다.

무섭습니다. 루미큐브

[한글판 정품]보드게임 루미큐브 클래식
KODKOD

임신하고 쉬는 차에 집에서 놀면서 머리 쓸 수 있는 보드 게임 하나 구입하자 하면서 구입했습니다.

현재 출산을 위해 친정집에 와 있는데, 구입한 루미큐브 들고 왔다가 후회하는 중입니다. ㅡㅡ

왜냐고요?

자기 전에 평균 3게임 이상해야 잘 수 있습니다.

처음엔 애들게임이라고 쳐다도 안보시던 부모님이 루미큐브를 배우시고 매일밤 하자고 조르거든요.

2인보다는 3인이나 4인이 게임하는 맛이 더 있어서 두분이서 하시다가 절 불러서 하자고 하거든요.

어른들도 처음엔 배우기 버거워 하시다가도 상자 표면에 있는 예시 그림을 보고 하시라면서 한두게임 하면서 내용 설명해드리면 금방 배우십니다.

특히 카드게임하실 수 있는 어른이라면 좀 더 빨리 배우시구요.

아무래도 아기 출산하고 아기가 루미큐브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새로 구입해야 할 것 같네요.

벌써부터 색이 벗겨질려고 하는 넘들이 있어서.. (얼마나 자주 많이 하는지 아시겠죠?)

가족끼리 티비 보거나 고스톱 치는 것보단 대화도 하고 전연령이 할 수 있는 좋은 게임입니다.

수록곡이 많아서 구입을 했지만...

동요나라 160곡 - 어린이의 꿈을 키워주는 밝은 노래
Various Artists 노래 / C&C Media(씨앤씨미디어) / 2003년 12월

임신하고, 태교를 위해서 태교음악으로 동요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수록곡이 가장 많은 동요나라를 선택했습니다만, 받아 듣고는 실망이 컸습니다.

노래가 끝나는 시점이 이상하게 끝나 다음 곡 나오는게 이상하게 느껴지고, 1절만 부르고 끝나는 것도 있구요.

수록곡이 많다는 것 외엔 좋은게 없네요.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일정하지 않아서 분위기도 곡과 곡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어 이상하기도 합니다.

구입하고 실망한 것이 너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