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 영웅이 된 뇌성마비 고양이
코스탄차 리차카사 도르소냐 지음, 지아코모 바냐라 그림, 황지영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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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의 몸을 구석구석 핥으며 냄새를 맡았다. 아기 고양이의 체온과 냄새를 가슴속 깊이 담아 두고 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간직하고 싶었다.
“정말 미안해, 엄마가 너에게 해 준 게 너무 없어서.”_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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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는’이란 말이 ‘잘생겼고 특별하다’는 뜻이기를 바랐다._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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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엄마는 문득 깨달았다. 아이들을 보호한다고 집안에만 두면 안 된다는 걸, 아이들은 때론 자유롭게 세상을 탐험해야 한다는 걸, 그러다 넘어지더라도 믿고 지켜보면 툭툭 털고 일어난다는 걸 말이다._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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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는영웅이다
#검은고양이 #밀로
청소년성장소설 같으면서도 어른이 읽어도 훈훈하고 내적의미가 담긴 책같습니다. 뇌성마비를 선천적으로 지닌 밀로는 탐험하며 여러 동물 친구들을 만나며 자기의 장애를 특별함으로 바꾸는데요. 우리 사회에서도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편견없는 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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