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알고 즐길 줄 아는 사람들과 함께 주점의 식탁에 앉아, 당연히 그럴 만한 자격을 지닌 사람처럼 유쾌한 일요일을 보낸다는 것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았다. 함께 웃기도 하고, 간혹 용기를 내어 농담을 던져 보는 것도 신나는 일이었다.
필사와 함께 기도하며 아침을 여는것을 좋아합니다. 이 필사기도문의 장점은 크리스찬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았을 거장들의 기도문을 통해 쓰면서 내 기도로 만들 수 있는 점. 어떻게 기도해야 할 지 어렵고 고민될 때 교회 역사 속 거장들의 기도를 통해 배우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점. 아침에 일어나 가장먼저 필사하고 기도하면서 하루를 열므로 감사하고, 영광 돌리는 귀한 삶을 살 수 있는 점. 예쁘게 기도문을 쓰며 바른 글씨를 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책 표지 뒷편의 여러 문장 중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한다.] 는 최근까지 제가 했던 생각들 중 가장 큰 고민이라 놀랍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소개하고 싶은 내용은 Day 26 "월요일의 그리스도인" 입니다. 오늘이 월요일 이기도 하지만 정말 와닿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묵상이었습니다 ◡̈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일상을 살아가는 예배자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 내야한다. ".🏷 기억하자. 월요일은 주일에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ㅛㅐ상에 전하는 첫 번째 단추가 되는 날임을. 당신의 출근길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당신이 조내는 월요일의 일과가 무의미하지 않았음을 기억하며 몸으로 산 제사를 드리를 일상의 예배자. 월요일의 그리스도인이 되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요일은?? 토요일! 이유는?? 일하지 않고 쉬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날이며 그 다음날도 출근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좋다!🙏🏻 일상에서 그리스도 인으로 살아내기 위한 나만의 방법 : 찬양하기, 성경읽기, 인스타 스토리에 말씀 공유하기-이 책은 저와 같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우리가 납득할 수 있는 글로, 또 방식으로 다가와주었습니다. 시중의 나와있는 많은 큐티책보다 친절하고 더욱 더 신앙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리가 되어줍니다 👍🏻 함께 묵상합시다!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 분들께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