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서 기쁩니다.
구성은 책과 CD 그리고 책을 읽고 난 뒤, 내용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워크북이 있네요.
책 두께도 두껍지 않고, 얇아서 하루에 한 권씩 읽어도 부담이 없을 것 같아요.
또한, 책 디자인도 예쁘고 등장인물들 또한 귀여워서 아동의 흥미를 끌기 충분하네요.
책을 펼치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가 있어요.
등장인물이 누구인지 아동과 함께 보면서 아동의 흥미와 책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면 좋겠어요.
페이지를 넘길때 마다 커다란 그림과 짧막한 대사가 나오는데요.
대사량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그림을 보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아동과 주고 받으면 좋을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영어로 간단하게 질문을 하면, 아동도 영어로 답변을 하면서 간략하게 나마 자신의 생각을 말하다 보면 영어 실력도 어느새 많이 향상되어 있을 것 같아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1/0527/pimg_709247146668152.jpg)
워크북을 통해서 지금까지 읽은 내용에 대해 점검하고, 자신이 얼마나 이해하였는지 그리고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어디인지 파악할 수 있다는 점!! 이를 통해 이해가 완벽하지 못한 부분은 다시 책을 찾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또한 CD를 반복해서 들으면서 영어 발음을 생생하게 익히고, 들은 대로 따라 말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페이퍼북이라서 가벼워서 휴대하기도 쉬울 것 같지만, 혹시 잘 찢어지지는 않을 까하는 걱정이 생깁니다.